안녕하세요 몬스터짐의 롯데자이언츠입니다
오늘은 외복사근을 위해 덤벨사이드밴드를 하는분들에 대한 일침을 하고자합니다
흔히 말하는 사이드밴드는 밑에 사진처럼 외복사근에 자극을 주기위해 하는 운동입니다
근데 과연 이 사이드밴드를 하면 과연외복사근이 빠질까요??
저의 답은 depend on situation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처음할때보면 조금 뭐 빠지기야 합니다.. 외복사근이 그렇게 일상생활에 크게쓰이지 않는부위라 조금만 자극하게 되면 약간은 빠지게 됩니다. 그러나 이 자극이 익숙해져버리면 어떻게 될까요?? 무게를 더 싣게되고 운동을 하게되면 오히려 사이드밴드는 외복사근을 slimmng하게 만드는 운동이 되는게 아니라 외복사근을 키워버리는 운동이되버리면서 흔히 말하는 통허리가 되어버립니다..
왜그럴까요?? 많은분들이 간과하시지만 외복사근도 근육이기 때문에 무게를 들어 자극을 줘버리면 커질수밖에 없게 되버리죠... 게다가
사이드밴드는 요추에 은근히 압박을 가하게 됩니다.. 왜냐구요 그건 경추,흉추,요추의 움직임에 반하는 행위기 때문입니다
흔히 말하는 척추의 움직임은 굴곡과 신전 게다가 일부회전이 가능하지 좌우로 움직이는 건 부자연스럽습니다.. 그런데 이 덤벨사이드벤드는 덤벨을 추가해서 좌우로 움직이게 되는운동인데.. 사이드밴드를 하다보면 요추를 압박하여 최악의 경우 디스크나 요추관에 협착을 일으켜 부상을 초래할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해부학을 조금만 아는 트레이너들은 사이드밴드를 잘 안하지만 가끔 할때에는 덤벨의 위치를 뒤쪽으로하여 실시를 시킵니다..
만에 하나 사이드밴드를 포기하지 못하겠다면 덤벨의 위치를 햄스트링에 위치하여 약간의 이완과 집중을 하시고 사이드밴드 대신 할수있는 바이시클 크런치나 오블리크크런치로 사이드밴드를 대체하시는게 더 낫습니다. 게다가 바이시클크런치나 오블리크크런치는 사이드밴드보다 효과가 더 좋습니다..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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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군
2016.11.04 06:56
제가 허리디스크통증이 있는데 사이드밴드 확실히 통증원인의 뭔가가 있습니다. 예전에 디스크통증 없었을땐 몰랐는데 지금사이드밴드하면 확실히 무리가 오긴합니다. 그래서 이글이 공감가네요 사이드밴드가 허리디스크에 오히려 치료효과있다는 소린 .. 아직 안아파 보신분입니다. -
진심펀치
2016.07.09 01:07
해부학적으로는 척추가 씨 티 엘스파인이 굴곡이져있기때문에 좌우보다는 전후로 움직이기 더편한게사실이긴합니다 -
woojiny4k
2016.07.04 23:20
롯데자이언츠님 어디서 뵈었었는데 했더니 일전에
오경모 교수님 전완 관련 글에 댓글 다셨던 그분이시군요 -
클라이센
2015.05.07 02:52
글쓴이분께서
사이드밴드가 보디빌딩측면에서 외복사근을 제대로 발달시킬수 없는 즉. 효용성면에서의 핵심사항을 잘 짚어주지 못하신것 같네요.
해부학적으로 외복사근의 근육 결 자체는 즉 시작점과 종지점은 가로 상태로 약간의 사선의 근육 결로 되어 있습니다. 즉 몸을 회전 비틀시에 이루어지는 운동이 가장 효과적으로 발달됩니다
그에반해서 사이드밴드는 근육방향과 반대되게 운동하는 방식입니다. 그러다보니 근육들 즉 외복사근의 결이 살아나면서 발달되는 경우와 다르게 근육들을 결과 반대되게하는 수직운동이기에 발달 자체도 미약 하게되고 심미적임 측면에서도 나쁘다고 볼수 있습니다.
외복사근의 기능적인 부분은 말할필요 없겠죠?
여기서 좋다 않좋다는 프로페셔널한 관점에서 말하는것입니다
혹여라도 자신은 건강하다 이렇게 대응하시면 안되요. ㅎ
즉 프로의 관점에서 벤치프레스할때 견갑대와 어깨의 위치 이런것처럼 최대한의 근육의 효용성과 심미. 그리고 기능을 말하는 차원에서의 좋고 나쁘다라는 것입니다.
(몇키로를 드네마네 건강하네마네.. 적어도 이런댓들은 사양합니다)
이렇게 반대되는 방향으로 운동을 하게될 경우
가장 나쁜 상황으로는 외복사근 근육들이 뭉쳐지는 상황이 초래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외복사근의 기능 적인 측면은 더 않좋을수밖에요
간단히 이두운동을 위에서 아래로가 아닌 팔옆에서 몸 안쪽으로 한다고 생각해보시면(물론 자세자체도 안나오겠지만말이죠) 느낌이 오시나요?
조금 다른 아니 이경우처럼 논란이되는 운동이 있습니다.
복근을위한 싯업.. 효용성..허리부상내제..말이 많은운동이죠.
짧게 말씀 드리자면 해병대 캠프에서 이런 효용성 문제로 싯업을 훈련과정에서 제외시켰더니 코어관련한 기능의 저하가 나타나 다시 싯업을 운동과정에 집어 넣게 되었습니다.
즉 복근만을 위한 싯업은 효용성 (물론 사람의 체형이나 부상정도에따라 다르지만)에서 문제를 야기시킬만한 논란이 많은 운동임에는 틀림없습니다만 이 운동 자체가 코어의 다른근육엔 굉장히 좋다는 것이죠. 그렇다보니 미국 보디빌진협회에서 복근만을 위한 운동중 최악의 운동으로 싯업이 첫번째였음을 아시는분은 잘 아실거에요. 하지만 코어와 상하 연결고리로서의 싯업은 좋은운동이라는것이죠.
코어와 복부 등과 허리는 굉장히 많은 속 근육과 겉근육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사이드 밴드가 외복사근이 아닌 코어의 다른근육을 발달시키는 역활을 할수 있습니다. 이는 사실이구요
이렇듯 모든 운동이 어떻든지간에 운동 자체로 분명히 어딘가는 좋아진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하는 사실입니다.
다만 효용성 즉. 외복사근의 근육 발달과 심미적인 부분. 그리고 실질적인 기능 면에서만 보았을때 사이즈밴드는 시대에 뒤떨어진 운동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외국이나 선진 트레이너들은 트위스트 방식이 들어가는 동작으로 외복사근을 발달시키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 댓글에서 분란이 조장되는것은 이런부분의 설명이 제외 되었기 때문입니다
모바일이라 길게쓰기가 힘들군요.
추후 이런점을 다시 쓸 기회가 오길 바랍니다. -
김진수0
2015.04.20 13:52
저도 허리가 않좋아서 꾸준히 사이드 운동을 하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진거 같네요 ^^!
굿이 좋지않다 좋다 라는건 자신에 몸에 맞게 무리가지않게 한다면 않좋은 운동방법은 없는거 같네요^^! 방법에 차이 아닐까요^^? -
수야
2015.04.03 21:23
아무래도 칼럼이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자극적인 제목과 극단적인 상황설정때문에..
이야기가 많은듯 하군요
추천: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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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메운동
2015.04.03 00:44
어떤 운동이든 어떻게 하냐가 문제겠죠. 전문가 정확하게 시키면 문제가 될게 없지만 모양만 흉내내는 형태로 수행할 때 문제가 터지는 거겠죠... 사이드밴드 이외에도 업라이트로우나 비하인드 넥프레스가 말이 많듯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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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ndeer
2015.04.03 00:19
다들 뭐라고 한들...
허리에 안좋은 운동을 하게 되면 바로 자극이 오는 제가 잘 압니다.
허리에 안좋습니다.
허리 튼튼한 분들은 잘 모릅니다. 이게 내 허리가 상하는 동작인지 아닌지...
여튼 안좋습니다 허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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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클리프
2015.04.02 13:40
우연히 검색하다 보다가 전혀 동의할수 없어 댓글남깁니다. 사이드밴드가 척추의 자연스런 움직임에 반하는 동작이라는게 무슨 말씀인지요? 척추라는건 앞뒤로만 움직이는게 아니라 좌우로도 굴곡할수있는건데요. 사이드밴드는 허리에서 가장중요한 핵심 속근육인 요방형근을 이완시킬수있는 아주아주 좋은운동입니다. 보통은 요방형근이나 복사근이 잘 사용되지않거나 과용되어서 짧아졌을때 허리통증이 옵니다. 허리 통증을 유발시키기는 커녕 예방하는데 아주아주 좋은 운동이 사이드밴드입니다. 사이드밴드하면 외복사근이 커져서 통허리가 된다라; 일반인이 외복사근땜에 허리 두꺼운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특별한 경우아닌이상 옆구리굵은 사람은 대부분 지방이고 30킬로이상 고중량으로 과격하게 하지않는이상 스트레칭으로 근육활성화가 되면서 지방이 빠져서 매끈해지면 매끈해지지 통허리 절대 안됩니다. 20킬로 넘지않는 무게로 꾸준히 해보세요. 허리 정말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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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간
2015.04.02 21:12
저도 님 글에 동의 40 여러번해도 상관없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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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2015.04.02 21:29
그럼 좌우로 움직이는게 편합니까 앞뒤로 움직이는게 편합니까??
앞뒤로 움직이는게 더 자연스럽습니다.. 근데 좌우로 움직이는것은 앞뒤로 움직이는것보다 덜 자연적인 움직입니다. 게다가 무게를 치게되면 요추사이에 있는 추간판에 압력을 줋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저만의 의견이 아니라 요즘 석박사준비하고있거나 석박사가 되신 보디빌더분들이이 전부다 동의하고 있는 의견입니다.. 게다가 스포츠선진국인 미국이나 호주에서도 이 운동은 저와 같은의견으로 비추하는 운동중 하나입니다..
추천:3 댓글
수야
2015.04.03 21:23
아무래도 칼럼이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자극적인 제목과 극단적인 상황설정때문에..
이야기가 많은듯 하군요
추천:2 댓글
히스클리프
2015.04.03 01:29
척추가 앞뒤로 움직이는게 더 자연스럽다는건 누굴 기준으로 하시는 말씀이지요? 애시당초에 척주는 앞뒤로 좌우로 심지어 비틀기까지 할수 있는 구조입니다. 만약 햄스트링이나 둔근이 짧아져 비활성화 되어있어서 앞으로 숙이는 동작이 불가능한 사람한테도 앞뒤로 움직이는게 편하다고 주장하실건지요. 앞뒤로 움직이는게 편한건 순전히 글쓴분 본인기준입니다. 특정근육자체가 짧아져 어떠한 동작을 못하는건 사람마다 다른거지 절대적인게 아니라는 말이죠. 그리고 디스크 터지는 사람중에 앞뒤로 움직이는 데드리프트하다가 다치는 사람이 많나요. 좌우로 움직이는 사이드밴드 하다가 다치는 사람이 많나요? 석박사 의견 운운하셨는데 사이드밴드가 재활치료사들 사이에서 요방형근강화 운동으로 추천되고 있는거는 어떻게 설명하실건가요? 요방형근같은 중요한 속근육은 안중에도 없고 사이드밴드하면 외복사근이랑만 연결짓는것도 답답하구요. 대표적인 속설인 사이드밴드하면 통허리된다는거.. 외복사근이 그렇게 확 커지는 큰 근육이던가요? 고중량 스쿼트나 데드 해도 하체나 등같은 큰 근육도 잘 클까말까인데 무게도 못치는 작은 근육인 외복사근이 허리를 두텁게 할만큼 확커진다라.. 스테로이드 빠는사람이나 가능한거지 일반인들이 몇안되는 무게로 사이드밴드 깔짝인다고 통허리될일 절대 절대로 없습니다.그리고 곱등이 등되가며 데드는 잘도 처대는 보디빌더들이 무게처봐야 보통 30킬로도 채 안되는(30도 크게 부른거고 실제론 20킬로 내외) 사이드밴드가 위험하다니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그런식이면 데드나 스쿼트야말로 사람 몸 망가뜨리는데 가장 좋은 운동인데요? 요방형근의 한쪽이 짧아져 밸런스가 안맞으면 골반에 문제가 생기고 허리통증 느끼는 사람많습니다. 그 짧아진 요방형근을 이완시켜줘서 오히려 허리통증을 없애주는게 사이드밴드란 말입니다. 사이드밴드하다가 디스크 터졌다는 사람이 있기는있습니까? 본인생각을 말씀하지마시고 위험한 원리와 사례를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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