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닝팁

플랭크하면 무릎 아파요.ㅜㅜ 0

1) 짧아진 대퇴사두근

근본적인 원인은 후술할 것이다. 1차적인 원인은 대퇴사두근의 단축을 의심할 수 있다. 짧아진 대퇴사두근은 슬개건을 자꾸 잡아당겨 미세손상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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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만성적으로 짧아진 대퇴사두근을 가지고 있다면 플랭크와 같이 비록 무릎이 펴 있더라도 무릎통증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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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느낄 필요없다. 사진자료를 통해 쉽게 설명해보자. 한쪽이 아프다면 아픈 쪽 발이, 양쪽 다 아프다면 양쪽 발 모두에게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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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발과도 관련이 깊은데, 기본적인 플랭크를 실시하면

발가락이 상당히 신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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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발에 대한 고찰"https://blog.naver.com/stinvvv/221544369285

에서 이야기 나누었듯 평발을 가진 사람의 경우 엄지발가락의 신전력이 매우 약하고 뻣뻣하다. 이는 플랭크를 할 때 고관절을 회전시킬뿐만 아니라 몸통에서 발생한 토크를 하체로 잘 전달하지 못하도록 방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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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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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추의 후만 > 고관절 > 무릎관절 > 발목관절 > 발가락 >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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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지를 통해 바닥까지 힘전달이 되어야 하는데 그 힘이 무릎관절에서 이미 새버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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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무릎이 아픈쪽 발을 보다 신경써주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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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발바닥만 잘 신경써주어도 갑자기 햄스트링과 둔근에 힘이 잔뜩 들어가면서 무릎통증이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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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바닥을 멱살잡는 것이 불가능하거나 너무 어렵다고 느낀다면 족저근막이 조금 많이 짧다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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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에는 발 사이 간격을 넓게 벌려주면 중족골이 보다 쉽게 바닥에 닿을 수 있다.

바닥을 지지하는 팔꿈치와 발의 거리가 멀어질수록 플랭크의 운동강도는 높아진다.

본인의 워크아웃이 끝나고 정말 귀찮더라도 최소한 플랭크 max out * 2set은 보조훈련으로 꼭! 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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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부상으로 벗어날 수 있으며 다음 워크아웃시 보다 발전된 자신의 기량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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