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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자세 (Standing)

사춘기 남성은 25.6도의 커브, 사춘기 여성은 30.8도의 커브를 가진다. 젊은 사람에서의 요추 커브는 25~30도로 가정된다.

손상(Impair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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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면(sagittal plane)상에서 후천적인 손상은 편평등(flat back)과 전만증(lordosis)이다.

골반이 전방으로 기울면 요추의 커브는 증가하고, 골반이 후방으로 기울면 요추커브는 감소된다. (사슬반응)

요골반 정렬을 평가하기 위한 3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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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환자가 편평요추(flat lumbar spine)를 가지고 있을 때 고관절의 유연성은 특히 중요하다. 왜냐하면 편평요추를 가진 사람은 전방굴곡을 하는 동안 척추의 과도한 굴곡을 피하기 위해 즉각적인 고관절 굴곡이 필요하다.

전체적인 키에 비해 상대적으로 골반의 높이가 높고 키가 큰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요통에 쉽게 노출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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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후상장골극/전상장골극의 수평선을 비교할 때, 전상장골극이 분명하게 수평선보다 낮지만 그럼에도 골반/고관절/요추가 중립을 잘 유지할 수도 있다.

만약 무릎 관절이 과신전되면 고관절은 신전되고 골반의 경사는 이상적일 수 있다. 따라서 요골반 정렬(lumbopelvic alignment)에 대한 평가는 세 개의 측정 중에서 두개 이상의 결과가 양성일 때에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이와는 다르게, 척추를 기준으로 좌/우 척추 주변 근육들중 한쪽이 비대가 있다면 그쪽으로 요추의 자세적 회전이 발생할 수 있다. (추후 면밀히 포스팅 예정)

앉은 자세(Sitting)

정상적으로 앉은 자세에서, 골반은 서 있는 자세에서보다 상대적으로 후방으로 기울어진다. 결과적으로 요추의 전방 커브가 반전되어 편평하게 된다.

척추가 편평해지면 서 있을 때 디스크에 가해지던 압력이 더욱 증가하게 된다.

손상(Impairment)

앉은 자세에서 요추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두 가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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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추를 편평하게 하고 앉아 있을 때에는 중력선이 척추보다 전방에 있고, 이것은 척추에 부하를 증가시킨다.

등받이가 없는 의자에서는 척추와 골반의 정렬을 유지하기 위해 고관절 굴곡근을 이용해 척추의 전방전단력과 압박을 부과한다.

의자의 앞쪽 끝에 앉게 되는 경우 고관절을 굴곡자세로 유지하기 위해 고관절 굴곡근의 사용이 요구되기 때문에 앉아있는 동안 척추가 더욱 전만된다.

의자에 앉아있을 때 발이 바닥에 닿지 않는 경우 골반과 척추가 전방으로 당겨진다.

몸통길이나 팔 길이보다 아주 낮은 팔걸이에 기대는 것처럼 한쪽으로 기대게 되면 요통의 주 원인이 될 수 있다.

흉추 후만증(kyphosis)환자의 경우 의자에 앉게 되면 요추를 강제 신전시킬 것이다.

경골(tibia)이 긴, 신장이 큰 사람은 종종 고관절보다 무릎관절 높이가 더 높게 앚는데, 이것은 요추굴곡에 기여한다. (고관절과 무릎 높이가 같도록 의자를 조절해야한다.)

이상적인 앉기(Ideal sit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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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등받이가 있는 의자에 항상 등이 의자에 닿게 앉아야한다.

2. 어깨는 요추와 같은 선상에 있어야 하며, 고관절은 무릎관절과 90도를 유지하며 동시에 무릎관절과 고관절은 같은 수평면을 유지해야한다.

3. 발이 지지면에 잘 닿아있어야 하며 한쪽 옆으로 기대서는 안된다.

4. 여성들이 앉을 때 무릎을 붙이는 경우, 인터뷰와 같은 긴장된 상황의 경우 무의식적으로 등에 아치를 만들거나 햄스트링을 이용해 골반을 후방경사 시킬 수 있다.

* 참고문헌 : 운동손상증후군의 진단과 치료 (Shirley A. Sahrm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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