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까지 성공리에 마무리되어 피트니스계에 많은 귀감을 사고 있는 '청춘 FM' 3기가 코로나 공백기를 뚫고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돌아온다.

에이플러스짐의 대표이자 WFF 월드 프로 등 세계적인 스포츠모델로서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수빈 대표가 기획하고 총괄하는 청춘 FM은 선수가 되고 싶지만, 여건이나 환경상 어려운 청년들을 지원해 선수로서 끝까지 나아가게 하는 프로젝트로 2018년 1기로 시작해 올해로 3기째를 맞았다.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피트니스 경제가 일시적으로 경색되면서 3기 모집을 하지 못했지만, 올해 피트니스 경기가 다시 살아나면서 청춘FM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각자의 사연을 갖고 있는 청춘FM 지원자들과의 만남은 지난 4월 중순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에이플러스짐에서 일대일 면접 방식을 통해 진행되었다.

김수빈 대표는 "기존 단체 면접과는 달리 참가자들의 진정성 어린 사연과 진심을 엿볼 수 있었다."라고 이야기했을 정도로 청춘FM에 대한 참가자들의 진심어린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20여명의 지원자들 가운데 선별된 7명은 지난 4월 20일 최종발표 되어 오리엔테이션을 거쳤으며 이번 시즌 하반기를 목표로 에이플러스짐 크루원들과 함께 몸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김수빈 대표는 "청춘FM을 할 때마다 어려웠던 시절이 많이 떠오른다.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선수의 꿈을 키우는 청춘들이 나와 같은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겪게 한다면 그것이 나에겐 보람이고 기쁨일 것 같다."라고 청춘 FM 3기를 진행하는 소감을 이야기했다.

사진=에이플러스짐 제공
반재민 기자(press@monstergroup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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