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아시아=미국 LA] 이민지가 근 1년만에 LPGA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민지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CC(파71·6450야드)에서 펼쳐진 LPGA 투어 휴젤-에어 프레미아 LA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네 개 보기 두 개로 세 타를 줄여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이민지는 지난해 5월 볼빅 챔피언십 우승 이후 근 1년 만에 우승을 추가했다.

이민지에 이어서 김세영이 10언더파로 준우승, 양희영과 고진영, 박인비가 8언더파로 공동 5위에 올라 탑텐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며,  최운정이 4언더파 공동 14위, 유소연, 허미정, 이미림이 3언더파 공동 19위 신지은이 2언더파 공동 26위로 대회를 마쳤다.

사진=미국 LA 홍순국 기자(james@monstergroups.com)
반재민 기자(press@monstergroup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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