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8A5642 사본.jpg [몬스터짐=반재민 기자] 바람직한 피트니스 문화 정립을 위해 피트니스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9일 화성에 위치한 늘푸른교회에서 '제1회 헬관모 무료 강연회 및 모임'이 열렸다. 현 국립 인천대학교 PT담당 교수인 심현도 교수의 강의를 바탕으로 한 이번 강연 및 모임은 전국에 헬스클럽 관장들이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자리로 1교시 근육의 기능과 용어 정립, 2교시 체육관 운동관련 Q&A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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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시 근육의 기능과 용어 정립에서는 컬과 플렉션의 정의를 통해  조그마한 움직임에서도 용어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2교시 운동관련 Q&A에서는 "자신이 피트니스인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 자부심을 갖고 전문적으로 가진다면 충분히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는 말과 함께 자부심을 강조했다.

이번 강의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객관적인 평가지표를 강조한 심현도 교수의 강의에 공감을 표했고, 여러가지 질문을 통해 올바른 피트니스 문화의 정립을 도왔다. 

헬스관장님모임 카페는 상업적으로 흐르는 헬스클럽의 방향을 건강한 몸만들기가 가능한 체육관으로의 회복을 위하여 만들어진 카페로, 체육관의 방향을 결정하는 지도자, 사업자들의 모임을 통하여 진정한 피트니스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구가격의 합리화, 운동지도가격의 합리화, 시설이용료의 합리화 등 여러가지 올바른 피트니스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며 정보를 나누고 있는 카페다. 2005년 만들어져 올해로 11년째를 맞은 카페는 이번 정모를 통하여 한단계 더 나아지는 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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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연을 주관한 심현도 교수는 "아직도 객관적이지 않고 체계가 잡히지 않은 방식으로 인해 많은 피트니스인들이 불편함을 겪고있다, 나의 강의를 통해서 조금이라도 체계적이고 객관적인 피트니스 용어를 사용하고, 더불어 건전한 피트니스 문화가 되기를 소망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헬관모는 이러한 정모와 강의를 비롯해 여러가지 다양한 행사를 통해 건전한 피트니스 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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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웅재 작가
반재민 기자(press@monstergroup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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