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관심에 힘입어 2 0 1 4 년 2 월 5 일 !!!!
'몬스터짐, 스타크래프트 파이널 포' 대회를 뜻깊게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면서, 그 날 대회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끼러 출발~~!
5시 30분 입장이였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미리 와서 기다리고 계시더라고요ㅠㅠ
정말 추운 날씨에 오전 부터 기다리는 관객분들을 보면서 정말 감사하고 또 죄송했습니다.
지방에서 오신 분들도 많으셨고, 오전 6시부터 기다렸다는 분들까지...
이 자리를 빌어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입장! 많은 분들이 한꺼번에 들어오시는데도
정말 질서있게 입장에 도움을 주셔서 몬스터짐 식구들이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_<!
야광 팔찌를 받으며 입장하는 관객분들!
앞에 홍진호 선수가 직접 팬100여분을 위해 준비한 마카롱도 보이네요! 홍진호 선수님 보여주신 경기력 만큼이나 훈훈한 마음씨 +_+
100분 선착순이라 못받은 분들도 계시지만 선수님이 직접 팬을 위해서 준비한 만큼 팬을 사랑하는 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입장을 하기 전 선수들과 기자들간의 간단한 미디어 컨퍼런스 타임이 있었습니다.
홍진호 선수가 어떻게 이런 대회를 기획하게 되었는지, 취지는 무엇인지, 각오 등등 질문이 쏟아졌는데요
많은 기자분들이 오셔서 인터뷰도 하고 사진도 찍고!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
기자분의 질문을 받기 직전 대기하고 있는 네 분의 선수들!
박정석 선수가 질문에 대한 답을 하고 계십니다. 실제로 뵈니까 정말 잘생기셨더라고요!
...왠지 상남자 이실 것 같은 포스가 확!
이번 대회에 대한 취지와 기획 의도에 대해 설명하고 계신 홍진호 선수!
팔찌는 이번 대회를 위해서 홍진호 선수가 준비하여 선수들에게 직접 채워줬던 그 팔찌네요!
여기서도 한번 홍진호 선수의 훈훈한 마음씨를 엿볼 수 있는 +_+
선수들이 캐스터의 설명에 맞춰 입장 후 다같이 무대에 선 모습입니다.^^
네 분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니 !!
여기서 또 빼먹을 수 없는 분들!! 바로 김철민 캐스터, 이승원 해설위원 그리고 서경종 해설위원입니다!!!
이 세분을 그리워 하는 분들도 많았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렇게 세분이 나란히 앉아 계신걸 보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약 800여명에 가까운 관객분들이 이번 스타대회를 방문해주셨습니다. 수용가능 인원의 제한으로 현장에 미처 들어오실 수 없었던 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ㅠ
넥슨 아레나가 꽉 찰 정도의 인파 !
2층도 예외는 아니였습니다.!!
사진으로 보니 다시 대회의 열기가 팍팍!!
첫경기는 홍진호 선수 vs 강민 선수 !
매우 진지한 표정으로 게임에 임하는 모습!!!
경기시작 직전의 화면인데 강민 선수와 옵저버 조용호 선수간의 채팅이 깨알 재미를 선사하네요^^
2번째 경기는 이병민선수 vs 강민 선수 !
승자는 이병민 선수 !! 전설의 명경기를 만들어낸 퍼러렐라인즈에서 10년만에 이병민 선수가 리벤지에 성공했네요ㅎ
3번째 경기는 이병민 vs 박정석 선수! 로스트 템플에서 펼쳐졌는데요.
승리는 박정석 선수! 팬의 문구가 인상적이네요. 등의 신! 등짝! 박정석 선수 !
4번째 경기는 강민 vs 박정석 !
연패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강민선수가
본인이 해설하면 안되겠냐고 ㅎㅎ 재치있는 깨알 개그를 보여줬습니다. 경기 자체도 가장 재밋었던 매치업으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5경기! 홍진호 vs 이병민 선수의 경기 ! 네오포르테였는데요,
홍진호 선수에게 벙커링에 이은 이병민 선수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
이어서 6경기는 홍진호 vs 박정석!
팽팽한 접전 끝에 홍진호 선수 승리!!
박정석 선수는 아쉬움의 미소를 짓고 있네요.
대망의 결승전!!!!이 있기 전에 선수들 토크가 있었습니다. 네명의 선수 모두 위로!
선수들 모두 정말 좋은 경기를 펼친 것 같습니다.
후문을 듣자하니 모두 매우 열심히 시간을 쪼개서 연습하셨다고 하시더라고요 +_+
대망의 결승전!! 홍진호 선수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강민선수가 '홍진호가 기획하고 홍진호가 우승하는 이런 경기가 다있냐~!' 라고 해서 장내가 웃음 바다가 됐습니다.
홍진호 선수의 트로피 증정식!!! 쌈장 이기석 선수가 수고해주셨습니다.
우승의 트로피는 이벤트의 제왕!! 홍진호 선수에게로~
전설의 콩댄스로 !! 대회는 마무리 지었습니다.!!!!!!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몬스터짐,스타파이널 포'가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장소를 대관해 주신 넥슨 아레나 관계자 여러분과 촬영에 힘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 추운 날 먼길 마다하지 않고 '열정'! 하나로 달려와주신 800여명의 팬분들과 저희 몬스터짐 라이브 중계를 통해 스타 파이널포를 시청해 주신 40만이 넘는 팬분들께 가장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마무리는 센스있는 홍진호 팬클럽에서 보내주신 문구로 마무리!!
팬 여러분들 사랑합니다. >_<!!!
스타크래프트는 영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