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한수 조회 수 : 12066

2015.11.22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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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엉짱", 피규어 선수 겸 피트니스 모델인 홍혜린 선수가 11월 22일(한국시각) 열린 머슬마니아 라스베가스 세계대회에서 머슬 오픈 부문 2위와 피규어 프로 자격을 획득했다.


현지 시각으로 11월 19일~22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서 GOLDDEN NUGGET 호텔에서 열린 "2015 FITNESS AMERICA WEEKEND"에 전세계 6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홍혜린 선수는 머슬 오픈과 피규어 부문에 출전하였다.


과거 인터뷰에서 피규어 선수에 대한 본인의 의지를 드러낸 홍혜린 선수는 지난 9월 18일 한국에서 열린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선발전 피규어 부문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하여 세계대회 출전권을 획득하였고 당당히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대회에서 프로 자격을 획득하며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였다. 더욱이 머슬 부문에서도 오픈 클래스 2위를 차지하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머슬마니아로서 입지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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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린 선수는 최근 비키니/모델 분야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며 다들 비키니/모델 분야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추세에 홀로 피규어의 길을 걷는 고독한 여전사의 모습을 보여왔다. 하지만 홍 선수의 그런 노력은 값진 결과물을 안겨주었고, 그녀를 응원하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였다.


이날 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은 여자 모델/비키니 부문에 대거 선수단을 출전시켰지만 아쉽게도 이소희 선수만 스포츠모델 5위, 비키니 쇼드 3위에 그쳤다. 기대를 모았던 방송인 유승옥과 개그맨 복현규는 아쉽게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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