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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페더급 파이터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23, 구미MMA)가 래퍼 아웃사이더와 트위스타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8일 정오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아웃사이더와 트위스타의 콜라보레이션 싱글 곡인 'STAR WARZ(별들의 전쟁)'가 공개됐다.

이번 영상에서 최두호는 주인공을 받았다. 도입부부터 출연한 최두호는 다양한 타격 동작을 선보였고, 로드FC 헤비급 파이터 프레드릭 슬론과 스파링을 펼쳤다.


둘의 대결모습은 아웃사이더와 트위스타의 랩 배틀이 연상되도록 교차 편집해 흥미를 유발시켰다. 아웃사이더는 국내에서 가장 빠른 랩을 구사하는 속사포 래퍼며, 트위스타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래퍼로 불리고 있다.

지난해 11월 UFC 데뷔전을 치른 최두호는 후안 푸이그를 상대로 18초 TKO승을 거두며 세계 격투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최두호는 오는 3월, 옥타곤 두 번째 경기를 벌이길 원하고 있다. 그는 "클레이 구이다와 맞붙고 싶지만, 누구와 붙여줘도 이길 자신 있다. 3경기 후 재계약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첫 번째 경기처럼 인상 깊은 경기를 펼쳐서 좋은 조건으로 재계약을 하고 싶다. 2015년 목표는 UFC 페더급 공식랭킹에 진입하는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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