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유병학이 간다]에서는 경상북도 구미시 황상동에 위치한 구미 팀혼을 탐방했다.

방송은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되며, 어떠한 편집도 개입될 수 없는 날것 그 자체다. 실시간 댓글을 통해 팬들의 생생한 의견이 방송에 즉각 반영될 수 있다.

구미 팀혼은 구미 인의동(100평) 뿐 아니라 옥계동(150평), 경북 칠곡군 석적(80평)에 체육관을 개관했다.

구미 팀혼 이창섭 감독은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현재 구미 팀혼을 이끌고 있는 대표 지도자로 국내 격투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선수와 지도자 외에도 대회를 개최하고 프로모터 역할을 하는 등 다방면에서 고른 능력을 지닌 인물로 꼽힌다.

구미 팀혼은 지난달 UFC 페더급 파이터 최두호를 비롯해 김이삭, 김성재, 김진민, 김효룡, 전찬현, 김성주, 박후상, 홍성빈, 권도형, 송현준, 진익태, 최민준, 위성현, 이동근 등이 소속돼있다.

[유병학이 간다] 아프리카 생중계는 10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됐다. 구미 팀혼은 선수들은 몸을 풀면서 훈련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이창섭 감독과 체육관 소개 타임을 가졌다. 체육관 위치, 지점, 화장실, 샤워장, 웨이트 기구, 크로스핏 기구 등 천천히 설명을 이어나갔다.

이후 스파링 타임. 아프리카 시청자들의 성원으로 이창섭 감독과 스파링을 진행했다. 갖은 꼼수로 스파링을 했지만, 예상대로 전혀 상대가 되지 않았다. 허리가 다칠 뻔하기도 했다.

오는 14일 영건스에서 박충일과 대결을 앞둔 김이삭은 평소보다 강렬한 스파링(?)을 진행했다. 체육관 식구들까지 놀란 눈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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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호에게 테이크다운 디펜스 방법을 알려달라고 했다. 펜스에서의 방어, 원레그에서의 방어, 투레그에서의 방어, 원레그에서 투레그로 전환했을 때의 방법도 자세히 가르쳐줬다.

이후 선수들과 최두호의 UFC 18초 TKO승을 봤다. 이창섭 감독의 물개박수를 보려 했으나 심한 버퍼링으로 보지 못해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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