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의 쿨가이 준비를 마치며..과정을 기록해봅니다 34

군 전역후에 쿨가이 대회를 알게되어 184cm 69kg 이라는 멸치에서 시작을 하기에는 너무 부족하여

1년을 준비하였습니다. 몬스터짐에서 보충제를 사기 시작하면서 영양글이나 운동방법을 배우고 직접 해보면서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ㅇ왼쪽이 전역 당시 69kg 이고요 중간이 벌크를 시작한 작년 9월 88kg 오른쪽이 올해 다이어트 당시 75kg 입니다

다들 자기는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이 안찌는 분들이 많은데요 살이 안찌는 건 진짜 없는것 같습니다. 저도 먹는거를 엄청 노력을 많이했습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먹는거에 그 이상을 먹고 그 이상의 운동을 하시면 분명히 몸은 커지고 근육도 커지기 시작합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그 틀을 뚫고 운동하시고 영양도 많이 드시면 몸은 성장합니다.

물론 저도 혼자서는 못했습니다. 항상 같이 운동하는 친구가 있었고 파트너가 있었습니다.

정확히 운동을 시작한지 지금 400일 정도 되는데요 이번에 쿨가이 프로필 촬영을 마쳤고 접수만 하면되는 상황입니다.

첫 다이어트이다 보니 몸도 많이 빠지고 크기는 엄청 줄었지만 중량은 최대한 떨어지지 않기위해 파트너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쿨가이 도중 허리디스크가 터져서 데드리프트나 스쿼트는 못하는 현실에서 다른 운동에 엄청난 투자를 많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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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이 모습은 촬영 일주일전의 모습입니다 첫 다이어트이다보니 잘 빠지지 않더군요 그래서 수분조절을 사진 찍기 2 틀전

50 시간을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체중이 2틀만에 6 kg이나 빠지더군요 ㅋㅋㅋㅋ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몬스터짐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낀것이 많아

저 또한 지금 운동시작 하시는 분들에게 응원이 되고자 글을 쓰게됬습니다. 운동은 단기간에는 무조건 안됩니다.

오랜 시간을 투자해야하며 철저한 자기관리를 하고 절처하게 부지런해 지지 않으면 얻기 힘든 것이지요

저 또한 1년동안 진상을 부리며 학교에 도시락 싸가고 가방에 보충제 싸가지고 다니며 술은 절대 안먹고

술자리 가면 물만 홀짝홀짝 1년을 생활했습니다. 이렇게 쿨가이 준비는 끝났지만 헬스는 취미로 계속 하고

내년에는 좀 더 1년을 더 열심히하여 머슬매니아 피트니스모델로 나가볼까 합니다. 전 트레이너도 아니고 헬스를 전문으로 하는

사람이 아니지만 쿨가이 준비해온 것처럼 1년을 더 노력하여 크기를 키워 내년 머슬매니아를 새로운 도전으로 삼으려고 합니다.

쿨가이 꼭 합격해서 더 좋은 소직 들려드리겠습니다 몬스터짐 여러분~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신없이 쓰느라 내용이 뒤죽박죽이여도 이해해주세요 ㅋㅋ

몸무게 변화 : 69kg >90kg > 70kg

키의 변화 : 182cm > 183cm

데드리프트 1rm 180kg

스쿼트 1rm 180kg

벤치 프레스 1rm 100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