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2선발까지도 성장할 잠재력이 있는 투수
브랜던 나이트에게 하루 늦게 류현진에 대한 평가가 왔습니다.
2012시즌 KBO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나이트는 류현진의 성공 가능성을 어느 정도로 점치고 있는지 보겠습니다.
"류현진에 대한 나의 의견은 대단히 긍정적이다. 나는 늘 사람들에게 그는 '빅 게임 투수'라고 말하곤 했다. 그는 강한 팀을 만나 치열한 경쟁을 벌일수록 강해지는 투수다. KBO에서도 그랬고 국제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물론 그는 빅리그에 가면 매일 도전을 받을 것이지만 그 도전에 당당히 대처할 것이다. 내 생각으로는 선발 로테이션의 중간, 즉 3,4선발이나 혹은 왼손 셋업맨으로도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류의 제구력과 강속구, 체인지업이라면 빅리그에서 2선발 정도까지 기대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본다. 내셔널리그가 더 좋은 선택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의 강속구는 움직임이 아주 많지는 않다. 투수를 상대할 수 있다는 것은 어떤 투수에게든 이점이다. 나는 류가 매일 매일 빅리그 타자들과 맞서는 장면이 기대된다. 그리고 KBO의 타자들은 그를 상대하지 않아서 행복할 것이다. 그의 행운을 빌며 내년 시즌에도 한국팬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브랜던 나이트에게 하루 늦게 류현진에 대한 평가가 왔습니다.
2012시즌 KBO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나이트는 류현진의 성공 가능성을 어느 정도로 점치고 있는지 보겠습니다.
"류현진에 대한 나의 의견은 대단히 긍정적이다. 나는 늘 사람들에게 그는 '빅 게임 투수'라고 말하곤 했다. 그는 강한 팀을 만나 치열한 경쟁을 벌일수록 강해지는 투수다. KBO에서도 그랬고 국제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물론 그는 빅리그에 가면 매일 도전을 받을 것이지만 그 도전에 당당히 대처할 것이다. 내 생각으로는 선발 로테이션의 중간, 즉 3,4선발이나 혹은 왼손 셋업맨으로도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류의 제구력과 강속구, 체인지업이라면 빅리그에서 2선발 정도까지 기대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본다. 내셔널리그가 더 좋은 선택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의 강속구는 움직임이 아주 많지는 않다. 투수를 상대할 수 있다는 것은 어떤 투수에게든 이점이다. 나는 류가 매일 매일 빅리그 타자들과 맞서는 장면이 기대된다. 그리고 KBO의 타자들은 그를 상대하지 않아서 행복할 것이다. 그의 행운을 빌며 내년 시즌에도 한국팬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