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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팀 대반전을 이끌 수 있을까.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6월 5일(한국시간) "LA 다저스는 류현진(27) 뒤를 따라 팀 반등이 일어나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MLB.com은 "지난해 6월 다저스는 42승 8패 역사적인 질주를 시작했다"며 "류현진 등판부터 시작하는 7연전에서 다저스가 반등을 노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 MLB.com은 "올시즌 류현진은 원정경기에서 4승 무패, 평균자책점 0.56으로 메이저리그 최고 모습을 보였다. 32이닝 동안 삼진도 32개를 잡아냈다"고 류현진 원정경기 성적을 주목했다.

주전포수 A.J. 앨리스 부상이탈로 현재 다저스 안방을 책임지고 있는 드류 부테라는 "대반전이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자신감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부테라는 "나는 클레이튼 커쇼를 봤고 잭 그레인키를 봤다. 그리고 류현진도 봤다"며 "조시 베켓과 댄 하렌도 매 경기 잘 던지고 있다"고 류현진을 비롯한 강력한 선발진을 자신감 근거로 언급했다.

류현진은 오는 7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다저스는 류현진 선발경기를 시작으로 콜로라도-신시내티 레즈-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콜로라도와 연이어 13경기를 치른다.

과연 류현진이 부테라 믿음대로 호투하며 지난해와 같은 팀 대반전 첫 단추를 꿸 수 있을지 주목된다.(사진=왼쪽부터 드류 부테라, 류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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