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AN 조회 수 : 286

2019.06.03 05:38

[스포츠아시아=미국 찰스턴 홍순국 기자/반재민 기자] 3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의 컨트리클럽 오브 찰스턴에서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의 메인 메이저 대회인 제74회 US 여자 오픈 마지막 라운드가 펼쳐졌다.

올해로 74회째를 맞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번 대회는 세계랭킹 1위인 고진영과 랭킹 2위 이민지, 랭킹 3위 박성현 등이 모두 출전해 우승에 도전한다. 특히 2011년 우승을 차지한 유소연을 비롯해, 2008년과 2013년 두번이나 우승을 차지한 박인비, 2012년 우승자 최나연, 2009년 우승자 지은희 등 US오픈에서 우승한 경험을 갖고 있는 한국 선수들이 모두 출전해 한국선수 시즌 7승째에 도전한다.

오후조가 경기를 소화하고 있는 현재 이정은6와 미국의 제이 마리 그린, 일본의 히가 마미코, 중국의 유 리우가 5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오른 가운데 유소연이 3언더파 공동 8위, 고진영이 2언더파 공동 11위, 김세영이 1언더파 공동 17위, 박인비와 박성현이 이븐파 공동 21위로 뒤를 따르고 있다.

사진=미국 찰스턴, 홍순국 기자(james@monstergroups.com)
반재민 기자(press@monstergroups.com)

제품 랭킹 TOP 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