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역에 위치한 레드코어 운동센터에 근무하는 '더다짐'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복부의 안정성을 키워주는 '베이비 겟업'입니다. 참고문헌은 "the baby get-up." 입니다. 코어를 강화해주기 위해 우리가 시행하는 고립운동은 기능적인 방법은 아닙니다. 우리가 코어를 강화해야 하는 이유는 고관절이나 어깨에서 움직임을 하는 동안 척추를 안정적으로 잡아주기 위해서 시행합니다. 즉 코어를 안정적으로 만들어야지 사지의 움직임을 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축구를 할 때 볼을 차는 동작이나 투수가 공을 던지는 동작에 대한 힘과 조절을 할 수 있는 곳이 체간입니다. 체간이 안정적으로 잡아주어야 기능적 동작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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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시행하는 side plank는 아주 좋은 운동입니다. 그리고 터키식 겟업, 베이비 겟업도 아주 좋은 운동입니다. 왜냐하면, 동작을 시행할 때 어깨와 허리를 안정성을 촉진해주는 요소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런 움직임이 정상 발달 단계에 따른 움직임을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baby get up은 손쉽게 시행할 수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baby get up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쉽습니다. 같이 따라 해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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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오른쪽 손을 머리 위로 들어 올리고 왼쪽 무릎을 굽혀줍니다. 바닥에 닿는 오른 쪽은 이완된 상태를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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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시작자세에서 사이드 플랭크랑 비슷한 자세를 만들어 줍니다. 첫번째 자세에서 오른쪽 팔꿈치를 이용해 구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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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오른쪽 전완과 왼쪽 발뒤꿈치를 사용하여 바닥을 밀어 줍니다. 밀어줄 때 되도록 어깨와 목이 최대한 멀어진다는 생각으로 시행하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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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변형자세는 오른쪽 무릎부위가 바닥에서 뜰 때까지 오른쪽 전완과 왼쪽 발뒤꿈치를 사용해 밀어줍니다. baby get-up을 했을 때 활성화가 일어나는 부위는 오른쪽 엉덩이에서 부터 견갑골 부위입니다.


한 번씩 따라 해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이상 '더다짐'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