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골격계 전문 트레이닝 센터 레드코어에 근무하는 '더다짐'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엉덩이 건병증 관리 방법입니다. 참고문헌은 gluteal tendinopathy: integrating pathomechanics and clinical features in its management. 입니다. 엉덩이 건병증은 쉽게 말해서 엉덩이 근육에 붙어있는 건들이 노화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통 40대 나이에 외측 고관절 부위가 아프다고 호소하시면 의심해 보실 수 있습니다. 


이런 외측 고관절 통증은 허리통증을 가진 사람에게도 많이 발생을 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어떤 활동을 할 때 고관절 외측에 있는 엉덩이 근육이 골반을 안정적으로 잡아주어야 하는데 제대로 잡아주지 못하게 되면 이 부하는 허리쪽으로 집중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요통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남성보다는 여성분에게 엉덩이 건병증이 일어나기 쉬운 구조입니다. 왜냐하면 남성과 여성을 골반을 비교했을 때 골반의 좌우 직경이 여성분이 넓기 때문입니다.

 

1.jpg 3.png


왜 여성분이 부하를 받기 쉽냐면 골반이 넓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내측으로 대퇴골이 위치될 수 있고 이런 이유때문에 TFL 밑에 있는 연부조직이나 중둔근, 소둔근의 건 조직에 부하를 많이 받게되어 엉덩이 건병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평소 생활에서 부하를 안 받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부하를 많이 받을 수 있는 자세를 피해주셔야 합니다. 


4.png

5.png 



IMG_4521.JPG


위에 있는 자세는 다 엉덩이 건에 부하를 많이 줄 수 있는 자세입니다. 내전을 시킨 자세는 엉덩이 건에 부하를 많이 일으킵니다. 이런 자세를 피해주시고 운동을 하실때는 외전을 유지한 자세에서 운동을 해주시는 것이 건병증에 좋은 운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IMG_4542.JPG


위에 보이는 이런 운동을 해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monster walking 같은 운동도 좋은 운동입니다. 오늘은 간략하게 엉덩이 건병증에 취하면 안 좋은 자세와 운동을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