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및재활

후방관절낭 - 어깨가동성과 뭉침을 해결하는 두 가지 스트레칭 0

안녕하세요~ 

오늘은 현대사회의 좋지못한 어깨상태를 가진분들에게 적용하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해서 "후방관절낭"에 대한 논문을 토대로 칼럼을 써내려가보겠습니다^^

논문제목입니다.

대상자가 posterior shoulder tightness를 가진 야구선수라고 정해져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사회의 일반인에게 있어서 굽은 등이나 좋지못한 자세, 그리고 웨이트운동 시 잘못행해지는 자세로 인한 어깨의 불균형에서 기인할 수 있는 여러문제들도 해당될 수 있기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특정적으로 오버헤드동작이 많은 야구선수를 대상자고 구분하였지만 위 그림과 같이 후방관절낭의 단축이나 주위 근육의 뻣뻣함으로 인한 어깨통증을 호소하는 일반인도 상당히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논문은 24명의 (야구선수)를 대상으로 두 가지를 4주기간의 중재 전-후로 비교하였습니다.

4주간의 중재 전-후로 알아보고자 하는 것은 다음과같습니다.

첫번째는, 어깨관절의 가동성입니다.

             1) Internal Rotation (내회전)

             2) Horizontal Adduction (수평내전)

두번째는, 어깨관절 주위 근육의 Stiffness(뻣뻣함)입니다.

             1) Infraspinatus (극하근)

             2) Teres Minor (소원근)

             3) Posterior Deltoid (후방삼각근)

그리고 각각 2가지의 스트레칭을 실시하였습니다.

첫번째는, MCS (Modified Cross-body Stretch) 이며

두번째는, MSS (Modified Sleeper Stretch) 입니다.

MCS와 MSS에 대한 스트레칭 방법이 나와있는 사진입니다.

4주간 사용하는 팔(우세측)을 매일매일 3회씩 반복하였습니다.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관절가동범위>

IR(Internal Rotation)과 HA(Horizontal Adduction)에서 MCS와 MSS 이 두 가지 스트레칭 모두 중재 전보다 중재 후 어깨관절 가동성이 증가하였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어깨근육 뻣뻣함>

IR position(Internal Rotation) - Infraspinatus - MSS

                                      - Teres Minor  - MCS

HA positioin(Horizontal Adduction) - Infraspinatus - MSS

                                               - Teres Minor  - MCS 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보아

MSS는 Infraspinatus를 MCS는 Teres Minor의 근육뻣뻣함을 감소시켜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결론 :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벤치프레스 등 어깨의 안정성과 가동성을 요하는 운동을 수행할 때 굽은등, 거북목을 가진 사람들에게서는 후방관절낭의 단축을 찾아보기 쉽습니다. 통증과 불편감이라는 부정적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 위에서 제시한 2가지의 스트레칭을 실시하게되면 어깨의 내회전과 수평내전의 가동성이 좋아지며, 극하근과 소원근의 근육뭉침(뻣뻣함)이 감소되어 전보다 용이한 어깨의 기능을 유지 및 사용하는데 수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