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더다짐입니다. 오늘은 요통이 있으면 누워 있어야 하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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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 개념은 허리가 아프면 바닥에 가만히 누워 있으라는 말을 많이 했습니다. 하루 종일 누워 있어야 한다는 소리를 들으셨을 겁니다. 누워있는 것이 요통에 도움이 될까요? 일정부분은 도움이 된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누워 있는 자세는 디스크에 주는 압력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침에 키가 키고 저녁에 키가 작아진다는 사실은 알고 계시죠? 연세가 드신 어르신은 본인의 키가 젊을때보다 작아졌다고 하는 소리를 한 번쯤은 들어 보셨을 겁니다. 네 맞습니다. 디스크인 추간판 때문에 이런 현상이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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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간판이 무엇이냐면 뼈 사이 사이에 있는 쿠션역할을 하는 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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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은 섬유륜이고 안쪽은 수핵이란느 말랑말랑한 물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척추뼈 사이 사이 쿠션역할을 하는 이넘은 물을 좋아합니다. 물을 잘 흡수시킵니다. 그래서 저녁에 잘 때 추간판이 물로 채워지면서 척추뼈를 사이공간을 늘리면서 아침에 키가 제일 큰 것 처럼 나타납니다. 

 8시간 정도 누워있는 것은 괜찮지만 그 이상 있으면 추간판이 계속 부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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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적으로 누워있는 것보다는 통증없는 범위에서 움직임을 만드는 것이 순환을 증진시키고 통증을 떨어뜨리는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