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증산역 2분 거리에 위치한 세계최고 근골격계 전문 트레이닝을 지향하는 레드코어 운동센터에서 근무하는 '더다짐' 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전방십자인대 손상은 무엇인가? 입니다. 근골격계 질환의 진단 및 재활치료 책을 기초로 하여 작성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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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십자인대 손상은 무릎에서 가장 흔히 발생합니다. 상대방과 접촉을 해서 손상을 받기 보다는 80프로 이상이 비접촉 상태에서 손상을 일으킵니다. 많은 연구에서 전방십자인대는 반월판과 골관절염을 일으킬 확률이 높다고 보고합니다. 전방 십자인대 단독 손상일 경우는 골관절염을 일으킬 확률은 13프로, 반월판 연골 손상은 48프로 정도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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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십자인대는 위에 그림처럼 동적 외반이 되면서 대퇴사두근 수축이 낮은 각도인 30도 내외에서 외반슬과 경골회전이 결합해 작용을 하는 경우 전방십자인대 부하 양이 증가되어 손상을 받기 쉽습니다. 보통 착지를 하거나 움직이는 상태에서 과도한 밖굽이와 가쪽돌리이 심해질 때 손상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고정된 정강뼈에 대한 넙다리뼈의 안쪽돌림을 통해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 전방십자인대가 이상한 것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MRI를 찍어보면 좋지만 의심 정도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위에 영상을 보시는대로 한 번 따라해 보시고 이 테스트의 이름은 anterior drawer test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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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도 손상은 약간의 출혈을 동반한 미세열상을 유발하고 이완의 증가는 없어 팽팽한 끝 느낌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위 영상 테스트를 했을때 앞쪽으로 당겨오는 정도가 1~5mm 정도 입니다. 5.png

2도 손상은 출혈을 동반한 불완전 열상으로 기능의 일부가 상실이 되며 전방으로 이동이 증가하나 아직은 팽팽한 끝 느낌을 가지고 있고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test시에 6~10mm 앞으로 당겨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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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도 손상은 회전 불안정성과 끝 느낌이 불분명하고 무릎이 빠지는 느낌과 소음을 듣거나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test시에 10mm 이상 앞으로 당겨옵니다. 젊은 분에게 무릎이 많이 아프다고 호소를 한다면 한번쯤 acl 문제도 고려해 볼 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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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더다짐'이었습니다. 근골격계 트레이닝 상담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