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증산역 2분 거리에 위치한 세계최고 근골격계 전문 트레이닝을 지향하는 레드코어 운동센터에서 근무하는 '더다짐' 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어깨 불안정성이란 무엇인가? 입니다. 근골격계 질환의 진단 및 재활치료 책을 기초로 하여 작성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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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탈구의 90프로 이상은 전방으로 빠지는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충돌이 흔한 운동에서 특히 외회전과 외전이 동반한 자세가 어깨를 비교적 손상받기 쉬운 형태로 만듭니다. 젊은 사람에게 재발률은 90프로로 높게 보고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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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불안정성을 해부학적으로 살펴보자면 관절오목은 머리의 25프로만 덮고 있는 얕은 구조입니다. 한마디로 불안정성이 태생이라는 말입니다. 관절 안정성은 주로 정적, 동적 안정장치에 의해 결정됩니다. 뼈 구조물, 관절순, 관절낭과 인대 복합체가 정적 안정장치이며 대체로 손상받으면 수술적 치료에 의해서만 회복됩니다. 

회전근개 근육과 상완이두근의 긴갈래를 포함하는 동적 안정장치는 불안정성 후의 비수술적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종종 호전될 수 있습니다. 결국 회전근개와 어깨의 안정장치의 적절한 근력강화가 어깨 불안정성의 비수술적 관리와 수술 후의 재활의 일부로서 중요한 요소를 차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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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불안정성 용어는 불안정성의 방향에 따라 기술됩니다. 전방 불안정성은 단방향 불안정성의 가장 흔한 유형으로 볼 수 있으며 어깨 탈구의 90프로 이상을 차지합니다. 이런 손상은 대부분 외전과 외회전되어 손상받기 쉬운 자세에서 외상에 의해 발생합니다.이러한 손상이 발생할 때는 전하방 관절수의 박리와 관련 있을 수 있으며 흔히 방카르트 손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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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불안정성이 일어나면 정적 안정화 구조물(인대, 관절낭, 관절순, 비수축성 조직) 무력과 동적 안정화(근육 건 단위체), 감각 운동계통(관절내 고유수용기, 고유감각, 운동감각, 관절위치감각) 같은 몇몇 원인들에 의해 어깨 관절의 조절성이 감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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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술적 프로토콜은 주로 고정과 재활로 이루어집니다. 전방 탈구 후에는 팔은 손상받기 쉬운 외회전과 외전 상태를 피하기 이해 대개 내회전 상태로 고정합니다. 하지만 최근 연구는 실질적 보호와 안정성을 고려할 때 이러한 고정의 이득이 적거나 거의 없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다친 팔을 외회전 자세로 고정하는 것이 오히려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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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더다짐' 이었습니다. 근골격계 트레이닝 상담은 카카오 아이디 thedagym으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