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학

[리뉴얼] jay cutler KING, 주요 성분 변화 46

안녕하세요 몬스터짐의 스포츠영양사 우수입니다.

오늘의 SPORTS SCIENCE는 제이커틀러 엘리트 시리즈 KING 제품의 주요 성분 변화에 대한 내용입니다.

왕년에 한가닥 한 보디빌더, SMART한 보디빌더의 상징인 JAY CUTLER의 보충제 회사인 Jay Cutler Elite Series의 동화대사 촉진제인 KING제품이 주성분을 변화시키며 리뉴얼 되었다. 이미 내 책상에도 한통있던 제품이었는데 나는 테스트 상으로 일주일 정도 먹었지만 글레머에디터가 열심히 다 먹었다. 그리고 '이거좋은데'를 외쳤다.

난 속으로 말했다. 별로일텐데....그닥일텐데 ....하지만 사실 전 버전에 반응이 좋다고 한 사람도 있었다. 사실 내가 별로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전 버전에 분명 효과적인 성분들도 있지만 다른 허황된 성분들때문에 조금 부족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글레머에디터의 반응은 달랐다.

그래서 리뉴얼된 킹은 내가 원하는 의도대로 되었나 보았다. 그런데.....

역시 제이는 똑똑했다. 근거없는 성분을 제거하고 근거있고 인정받는 성분에 치중했다. 제이 커틀러 엘리트 시리즈 KING의 리뉴얼된 버전은

Niagen은 변화없이 쓸데 없는 성분을 없애고 포스파티드산에 집중하였다. 그래서 서빙량이 3캡슐에서 2캡슐로 줄어들었다. 갑자기 왜 근데 빨게 없어서 포스파티드산을 빠냐? 그건 말야....포스파티드산이 류신같은 존재라서? 인슐린 같은 존재라고 하면 믿을래??

KING 제품의 목적은 내가 그토록 얘기하는 단백질 합성의 신호기전인 mTOR를 활성화하는 것이다. 기존에 이런 분야에 각광받던 대표적인 것이 인슐린, IGF-1 등이고 보충제로는 류신이 있었다. 그리고 얼마전에 콜린이란 포스파티드산의 대표적인 물질에 대해 소개한 바 있다(http://news.monsterzym.com/science_nutrition/1383877).

정리하자면, 콜린을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포스파티드산은 mTOR 활성화에 기능을 가지고 있고 1를 통합적으로 1g이상 섭취하면 mTOR를 활성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콜린은 크레아틴 대사도 활성화시켜 3g의 크레아틴, 2.2g의 류신과 함께 콜린을 섭취하면 더더욱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콜린을 과용하면 두통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너무 과하게 섭취하기 보다 KING을 2캡슐부터 시작해서 3~4캡슐까지 늘려가는 것이 좋겠다.

Jay Cutler King 60 caps

Written by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