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별 운동

당신 엉덩이를 탄탄하게 만드는 기능적 트레이닝 - 1. Bridge 4

오직 1대 1 맞춤 체형교정과 선수트레닝을 우선으로 하는 센텀에 위치한 테라핸드 컨디셔닝 센터에 근무하는 더다짐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이 관심있어 하시는 엉덩이 근육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근거는 JOURNAL OF BODYWORK AND MOVEMENT THERAPIES  2009년 CRAIG LIEBENSON 선생님의 'functional training of the gluteal muscles.' 아티클을 기본으로 하였습니다. 엉덩이 근육은 피트니스를 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중요하게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엉덩이가 얼마나 튼실하냐가 이 사람이 운동을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에 대한 지표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소위 말하면 엉짱이냐 아니냐 하는 문제로 귀결됩니다. 

엉덩이 근육은 미용적 측면 뿐만 아니라 더 중요한 요소인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기능적 측면이 더 강조되어야 합니다. 자 그럼 과연 엉덩이의 기능적 트레이닝은 역할은? 첫번째, 엉덩이 기능적 훈련은 발목, 무릎, 엉덩관절, 척수 심지어 어깨관절에 발생할 수 있는 과사용을 방지하는 역할을 해줄수 있습니다. 그래서 엉덩이 근육이 미적인 부분보다 기능적인 부분에서 더 의의를 둘 수 있다는 것입니다. 두번째, 걷기나 달리기 그리고 치기 던지기 같은 여러가지 기능적 동작의 효율성을 좋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제는 기능적 트레이닝이 뭔지 한 번 볼까요. 

기능적 트레이닝은 다른 인접부위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으면서 좋은 움직임 패턴을 만들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부상 예방과 퍼포먼스를 증진시켜 줄 수 있는 엉덩이 근활동을 통합시키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엉덩이 근육의 크기와 탄력만 증가시키는 것이 아니라 여러 환경에서도 엉덩이 근육이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과정이 기능적 트레이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첫번째 동작은 the bridge 입니다. 

a. 밴드를 이용해 무릎을 감싼다. 

b. 발뒤꿈치만 바닥에 닿게하고 무릎을 굽힌자세에서 엉덩이를 든다.

c. 밴드를 무릎 바깥쪽으로 밀면서 동시에 엉덩이를 조은다.

d. 엉덩이를 올릴때나 내릴때 발뒤꿈치로 계속 바닥을 밀고 있어야 한다. 

이해가 되시나요?

영상으로 다시 보시죠.

사진과 영상에서는 발가락쪽을 들고 있지 않습니다. 원래는 든 상태를 계속유지해야 합니다. 즉 뒷꿈치만 닿는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이상 더다짐이었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