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몬스터짐의 "수야"입니다.


요즘 개인적으로 안좋은 일들이 좀 겹쳐서..
정말 한참 방황하다가 조금씩 정신차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_-

컬럼이 다소 늦었네요~ 죄송합니다 (__ )꾸벅꾸벅..


어쨋든 이제 본격적으로~

등의 3대 운동에서 대해서, 조금조금씩 진행해 볼까 합니다.

 

오늘은 그 중 등의 시작이자 완성이라 불리우는 최강의 운동인 "풀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풀업이 정말 중요하다라는 점은 꼭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는 알고 계실겁니다~ 아무래도 어렸을적~ 체력검사에서 턱걸이가

한 종목으로 쓰이는 이유를생각해 보면 쉽게 아실수 있는데요~

 

분명 기초수행능력에 크게 관여하는 운동이라는건 이론적으로 접근하지 않아도

이런 사소한 부분으로 예측해볼수 있습니다.

(물론 체력장에서 요구하는 횟수적인 능력과~ 우리가 하려는 풀업과는 완전히 개념이 다른 운동이지만~)

 

 

풀업이라는 운동은

 

 광배근을 주동근으로 사용하여 운동하고 그 뿐만 아니라

대원근,능형근,승모근까지 다양하게 등 전반적으로 자극되며,

 보조근으로 상완이두 및 요골근을 사용하는 운동입니다.


(자극에 차이는 어떻게 운동을 하느냐도 있지만 가장 기본적으로

 그립의 넓이에 따라~ 와이드그립은 등 상부, 일반적인 그립은 광배근에 더 많은 부하를 줍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풀업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등운동시 대부분 척추기립근 부하가 굉장히 심한데요~
아무래도 허리 통증이 있거나 개인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도 부담없이
실행할 수 있는 운동이라는 점이 매력POINT 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저같은 경우도~ 허리가 좋지 않아 로우사이~ 혹은 로우와 데드리프트 사이에
다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풀업을 자주 넣어 훈련합니다.

 

 

남자는 등으로 말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풀업이라는 운동에 흥미가 생기는지~ 모르겠습니다..^^

 

보통 등하면 데드리프트의 무게로만 박수를 받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저는 그렇게 중량을 많이 치는 모습보다 등이 엄청나게 갈라지면서 완벽하게 수행하는

풀업할때 모습이 훨씬 멋있고, 감탄사가 연발되더군요..^^

 

오늘은 이정도에서 마무리하고 다음시간에~

좀 더 풀업 운동에 대한 방법을 구체적으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