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저의 기능해부학 스승님이신 홍성은 선생님과 파워리프팅 스승님이신 국가대표

파워리프터 장주익 관장님의 가르침이 기본이 되었습니다 :) 가르침 을 주신 스승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용하는 해부학 프로그램 은 아이패드 어플 NOVA Muscle pro3 입니다 :)

 

데드리프트나 스쿼트 하고서 허리가 아픈적 혹시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두개의 동영상을 한번 보세요


첫번째 동영상


두번째 동영상


다음 두가지 자세 중에 어떤 자세가 더 안정적으로 보이나요?

첫 번째 자세를 고르신 분들은 아마도 허리가 아프실 수도 있겠군요 :)

 

자, 왜? 일까요

 

척추의 커브는 지면을 딛을 때 올라오는 충격을 흡수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휘어진 쪽이 더 융통성이 있겠죠?

 척추 중에 요추는 앞쪽으로 경사져 있습니다.

 
























앞쪽에서는 복직근이 그 경사각도를 유지해주고

뒤에서는 척추기립근이 그 경사각도를 유지해주고 있죠.

 


 

 

 

 

 

 

 

 

 

 

 

 

 

 

 

 

 

 

 

 

 

 

 

 

 

 

 

 

 

 

 

 

 

 

 

 그러면 첫 번째 자세의 문제점을 찾아볼까요?


두 사진을 비교해 보니 바로 아시겠죠^^?

그렇습니다. 문제는 바로 과신전입니다.

부상을 신경을 쓰고 허리를 편다는 것이 오히려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는 이 허리를 편다는것이 대한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죠)

지금 자리에서 일어서서 복근에 힘을 줘보세요.

허리가 좌측 사진처럼 과신전 되어 있나요? 아마 아닐겁니다.

복근이 휴식기 길이는 그보다 짧죠. 좌측 사진처럼 허리를 아치형으로 펴보시겠어요?

아마도 복근에 힘을 주기가 어려우실 겁니다.

바로 근육의 성격 때문입니다.

근육을 휴식기 길이보다 길어지면

제대로 힘을 내기 어렵습니다.


자, 왜? 일까요

 


(사진) 에서 맨 위 그림을 볼까요? 휴식기 상태일때 액틴과 마이오신의 접지부분은 알찹니다.

하지만 맨 아래 그림을 보면? 과하게 늘어나다보니 액틴과 마이오신의 접지가 줄어들었죠?

스쿼트 할때 완전히 앉아버리면 못 일어서는것, 그리고 플리쳐컬 을 할때 팔이 완전히

펴져버리면 다시 굽혀지지 않는것이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ㅂ^ㅋㅋ

허리가 과하게 펴지게 되면 복직근이 맨 아래 그림같은 입장이 되기때문에

힘을 주기 어려워 지는데다가 고중량을 다루면 복압 상승때문에 복직근이 더 늘어나 버려서

힘을 주기는 더 어려워서 느슨해 지게 되죠.

그 상태에서 데드리프트를 하면 요추의 앞에서 커브를 유지해 줘야할 복직근은 느슨해지고

척추기립근만 잔득 힘이 들어가며 과하게 신전하게 됩니다.

뒤에서는 잡는데 앞에서 못잡으면?


(이 배에서 뒤에서만 잡아당기면 돛대 부러집니다)

전방전위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죠.(대부분 요추4,5 혹은 요추5와 천골사이)

혹은 천장관절이 낑기는 사태가 발생하며 요추아래 좌우가 아프기 시작할겁니다.

 


스쿼트나 데드리프트 같은 골반기준으로

상하체가 동시적으로 움직이는 운동에서

복부의 안정은 요추부의 중립상태를 만드는데 무척 중요합니다.

허리를 펴는것과 함께 복근에 힘을 주고서 스쿼트를 하면

자세가 무척 안정됩니다.

지금 한번 해보세요. ^ㅂ^

 

(☆질문을 무척 환영합니다^ㅂ^ 하지만 카터라와 그러더라 질문은 사양합니다.

스스로 생각하시는 질문을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