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몬스터짐의 Black List 입니다.

11월 부터 조금 달라진 부분이 있어 수정작업과 함께

각 신체별로 한 부위씩 운동 방법을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중급자 고급자 분들께서는 초보자들을 위한 것이니 퀼리티부분은

조금 배제할 수도 있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영상은 제가 좋아하는 Ronny Rockel 선수 입니다.

 

오늘의 운동 [가슴]

 

웨이트를 잘 모르시는 분들께서도 흔하게 접했던 벤치프레스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플렛벤치 같은 경우는 흉근을 고르게 발달 시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각도조절이 가능한 벤치 같은 경우는 상,하부를 골고루 자극시키겠죠^^  

인클라인(벤치의 각도를 올린경우) 같은 경우는 가슴의 상부를 발달 시킬 수 있는 경우이며

디클라인(벤치의 각도를 낮춘 경우) 같은 경우는 가슴의 하부발달에 효과 적입니다.

 

앞전에 제가 쓴 글중에 가슴부위같은경우 벤치각도를 너무 올릴경우

전면삼각근의 개입이 커 본인이 하고자 하는 운동부위에서 많이 벗어난다는걸

기억해 두시면서 하시길 권장합니다^^  

 

글쓴이의 경우 웨이트 트레이닝을 막 시작할 무렵에는

덤벨을 쓰지 않고 바벨프레스 위주의 운동을 하였습니다. 

이후 바벨과 덤벨을 병행해야 가슴운동에 더욱 큰 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인지하고 지금까지 하고 있습니다.

단일운동으로 다양한 자극을 바라지 말고 다양한 병행방법으로 노력한다면 근육은 성장하게 된다는 점!

 

 

덤벨인클라인.jpg

personal trainer 이광민

 

 

바벨과 달리 덤벨은 호를 그리며 근수축을 자극하기 때문에

관절가동범위도 넓다는게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자신의 유연성에 비례하여 적당한 범위를 찾으시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또한 덤벨은 좌우 밸런스 잡기가 힘들기 때문에 집중해서 안정감을 유지하도록 세심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로니로~2.JPG

 

몇 개월간 운동을 지속적으로 꾸준히 하신 분들이라면 좀처럼 진전이 없을 경우가 있습니다.

정체기를 벗어나기 위해선 그동안 해왔던 운동 루틴에서 조금 벗어난 운동루틴의 변화를 주시길 바랍니다.

평상 시 하는 운동 순서에서 순서를 바꾸어 해주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중에 하나입니다.

 

오늘은 비가 오네요. 내일까지 온다는데....  출근하기 싫은 날씨네요^^ 

 

 

-By Black Li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