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

[ON] P.R.E 6

안녕하세요 몬스터짐의 스포츠영양사 우수입니다.

1. 평소 운동 스타일 및 보충제 구매 스타일

운동에 대하여 집중력을 중시하여 항상 혈관확장제 등 아르기닌 베이스의 제품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물론 부스터도 테스틀를 해야 하니 자주 챙겨먹는 편입니다. 아마도 제가 먹어본 제품은 거의 다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그래서 부스터 등이 주는 반응이나 느낌에 대한 차이를 잘 느끼며 민감한 편입니다. 혹...너무 많이 먹어봐서 느낌이 둔한것 아니냐고 물으시는 분들이 있는데 내성에 대한 조절을 잘 하는 편이기 때문에 항상 민감한 상태에서 제품을 살피는 편입니다.

제가 제품을 구매할 때는 신뢰가 가는 회사 제품을 주로 구입하는 편입니다. 한번 제 신뢰에서 벗어난 회사의 경우 그 회사 제품은 테스트해보는 것이 아닌 이상 저는 절대 구입하지 않는 스타일입니다. 도둑이 제발 저리듯이 한번 신뢰를 져버린 회사는 앞으로 또 그럴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죠. 그런면에서 옵티멈은 상당히 신뢰가 가는 회사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신뢰는 단백질 제품이지 다른 제품군, 특히 부스터와 같은 제품군에서 옵티멈은 두드러지는 제품을 내놓지 못하였습니다. 그런 옵티멈에서 부스터를 내놓았는데 이 제품이 어떤지 한번 보겠습니다.

2. 기존에 같은 category tap에 먹던 제품 및 해당제품 선택이유

저는 개인적으로 노익스를 좋아합니다. 카페인의 반응을 즐기는 편이라 노익스를 즐기고, 혈관확장이 잘 되는 제품이 있으면 그 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편입니다. 중량 증가보다는 집중력 증가, 민감도 증가에 초점을 맞추는 편이라 제품을 먹어보고 나서 오는 반응들에 상당히 예민하게 반응하는 편입니다. 맛보다는 제품의 성분이기에 노샷건 1세대 제품도 제가 '아가리 샷건'이라고 불르면서도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옵티멈에 대한 호기심 때문입니다. 단백질 제품이 주력이고 단백질 만으로도 충분한 메리트를 가진 회사에서 자신의 고급라인인 플레티넘 라인에 이름을 달고 부스터를 출시하였습니다. 제품에 대한 호기심이 이 제품을 먹어보게 만듭니다.

맛 : ★★★

= 탄산느낌은 없습니다. 하지만 맛이 부드럽습니다. 아주 부드럽게 거부감 없게 넘어가며 달지도 않아서 자주 섭취하기에 좋은 제품입니다만, 뒷맛에서 매운 맛이 느껴져 캡사이신 성분이 들었다는 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섞임 : ★★★★★

= 찬물에 섞었는데 아주 잘 섞입니다. 쉐이킹 할 필요도 없이 섞여들어서 물에 색을 내고 있습니다. 섞임은 최상급입니다.

입자상태 : ★★★

= 보통은 대부분의 부스터가 그렇듯 입자가 너무 가늘어 날리거나 손에 묻는 증상이 이 제품에도 있습니다. 입자가 많이 고와 날리는 편이며 호흡할때 들어갈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4. category 내 성분 상세리뷰

5. 종합평 및 추천등급(별 숫자 1~5 반개는 빈별)

이 제품은 5점 만점으로 따지자면 종합적으로 2점을 주겠습니다. 내심 옵티멈에 대한 기대를 가지게 만드는 제품이지만 일단 구매 요인 중 중요하게 자치하고 있는 맛에서 캡사이신의 맛을 감출수 없다는 점이 마이너스 요인인것 같습니다. 물론 뒷맛으로 흐렸지만 그 부분에서 거부감이 옵니다. 제품의 효과면에서 베타알라닌과 캡사이신의 조합이 찌릿찌릿할 정도로 피부표면에 자극을 줘서 상당히 불쾌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가 없었습니다. 이 제품을 10회 정도 섭취하였는데 모든 운동의 첫세트에서 항상 그 느낌이 너무 강하게 와서 상당히 놀랐습니다. 상당히 거부감이 드는 느낌이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품의 효과면에서는 지구력, 펌핑감에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아무래도 천연성분으로 이를 강화하면서 시트룰린과 베타알라닌이 주는 효과를 강조하였고 거기에 부스터로서 필요한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어 지구력과 펌핑감에서 상당히 좋은 효과를 보리라고 생각합니다. 크레아틴이 없어서 그런지 수분은 차지 않지만 근력증가는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참고하세요~

STACK하면 좋은 제품으로는 플레티넘 하이드로웨이, 플레티넘 트리셀라 카제인, 플레티넘 하이드로빌더 등이 있습니다.

Written by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