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별 운동

오늘의 운동[triceps] 14

안녕하십니까 Monster Zym의 Black List 입니다.

오늘은 팔운동 중 상완삼두근의 컴파운드 세트 운동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저같은 경우 일주일에 한번쯤은 컴파운드 세트를 병행하는데, 근력증대와 더불어 근지구력까지 증가할 수 있는 좋은 운동인 것 같습니다.

오늘의 운동[triceps]

[explanation]

첫번째와 두번째 사진은 Lying Triceps Extension 을 실시하고 있는 동작입니다. Lying Triceps Extension 은 누워서 하는 운동이기에 쉽고 편할수 있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아시다시피 운동은 쉬운게 없습니다. ^^
 

bar 는 EZ바로 선택을 하였고 EZ바가 초보자들이 하기에 손목에 부담이 없어서 스트레이트바 보다 괜찮습니다. 단 초보자들에 한해서 말한것이니 꼭 스트레이트바가 손목에 무리가 가니 하면 안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팔을 폈을 때 삼두근 수축의 느낌을 인지하셔야 합니다. 단순히 전완근에 힘을 주어 잡고 버티는 동작만 반복하시는 것은 운동이 아니라 노동이며 팔을 내렸을 때 팔꿈치가 바깥으로 벌어져서는 안됩니다. 그렇다고 너무 불편한 자세로 팔꿈치를 몸통에 심하게 붙이는 것도 안되겠죠!

Lying Triceps Extension 동작에서 (그림3번) 바로 프레스 동작(그림4번)으로 연결되는 동작입니다.  보통 저같은 경우는 Lying Triceps Extension 을 실패지점까지 하지 않고 프레스 동작에서 실패지점까지 횟수를 반복합니다.

말그대로 컴파운드세트이기에 처음부터 실패지점까지 반복수를 늘리면 후반부에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져 주동근에 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이는 근지구력이 좋은분들에게도 해당사항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유인 즉 잡고 버티는 근력은 좋으나 웨이트 트레이닝의 여러가지 목적 중 하나 근육 분리! 컴파운드세트로 하다보면 후반부는 주동근보다 협력근에 의한 단순 횟수와 세트 채우기에만 연연 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본인은 의식 못하겠죠. 본인이 하고자한 세트와 횟수를 모두 마쳤으니.... 

이 운동은 각각 한 부위씩 운동하는 운동보다 혈액의 원활한 공급으로 근육의 펌핑감을 최대치로 올려주어 근력증대에 막중한 역할을 하는 운동인 팔 컴파운드세트운동 입니다. 다리, 가슴과 등도 컴파운드세트로 변화를 주시면 여러분들의 근력증대는 시간문제입니다^^

"하고자 하는 마음은 있으나 실천하지 아니하면 실패를 할수가 없고 실패를 하지 않으면 변화는 없다" 라는 말을 여러분들에게 해주고 싶네요

- By Black List -

Edited by 글래머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