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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 롤러는 자가근막이완(SMR : Self Myofascial Release)을 위해 사용되는 대표적인 소도구이다. 폼롤러는 기본적으로 EVA(Ethylene Vinyl Acetate Copolymer) 소재로 되어 있는데 부드럽고 유연성이 뛰어나며 내부 충격에 강하고 흡수가 뛰어난 소재로 되어 있어 이 소재는 주로 운동화의 바닥에 사용되어 충격을 흡수하는데 유용하게 쓰이는 소재이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폼롤러는 회전이 되는 원형과 고정식의 반원형이 있으며 길이는 45, 91cm로 되어있다. 시중에 가장 많이 보이는 폼롤러는 원형으로 지름 15cm에 길이 91cm로 되어 있으며 EVA 소재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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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소재는 스폰지보다 딱딱하고 인체에 무해하며 친환경적인 소재로 폼롤러는 PVC 파이프를 EVA소재로 포장해 놓은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최근 네오플랜, 나무 등 다양한 소재가 나오고 있는데 네오플랜은 조금 끈적거리는 특징이 있고 EVA 소재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나무 소재는 더 단단해 근육의 층이 더 두터운 사람에게 적합한 소재이다.


폼롤러 일반적인 폼롤러와 고밀도 폼롤러를 넘어서 특정 돌기 구간이 있는 그리드롤러와 럼블롤러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도 존재 한다. 최근에는 전동식 진동 장치를 갖춘 바이퍼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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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롤러가 사용되는 원리는 근막동통증후군에 원인인 트리거 포인트(Trigger Point)를 풀어주기 위함(http://news.monsterzym.com/wellness/3045559) 이다. 이를 자가근막이완술(SMR)이라고 하는데 근육을 둘러싸고 있는 거지줄 형태의 근막이 뭉쳐서 생기는 통증점을 충격을 흡수하는 폼롤러로 밀어서 뭉친 것을 풀어주는 것을 말한다.


폼롤러가 가장 대표적인 자가근막이완 도구로 사용되는 것은 체중을 이용하여 손쉽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젠링 같은 도구는 전문적인 사용법을 배워야 하지만 폼롤러의 경우 간단하게 원리만 이해하면 다양하게 본인이 자세를 만들면서 특정 부위를 마사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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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롤러는 근육 운동을 하는 도구는 아니다. 하지만 근육 운동의 효과를 늘려주고 근육 운동을 효과적으로 부상없이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도구이다. 근막이완술을 통해 순환활성화, ROM(가동범위) 증가, 근신경 효율성 증가, 노폐물 제거, 근육통 감소 등의 효과를 가져옴으로서 웨이트 트레이닝의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