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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농구(NCAA) 진출의 쾌거를 이루어낸 농구선수 이주한(23·브리검영 대학)이 미국 하와이에서 열리는 팀 훈련에 합류하며 본격적인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주한 선수가 뛰게 될 브리검영 대학교 하와이 캠퍼스는 모비스의 이대성 선수가 뛰었던 곳으로 많이 알려졌습니다.

명지대 유망주로 평가받던 이주한. 그런 그가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접고 입대하려 했던 순간에 찾아온 기회. 미국행이 확정되기까지 숨 가빴던 이야기들. 말 많고 탈 많았던 이주한 선수의 좌충우돌 미국 농구 도전기! 그 감동의 시작과 놀라움의 끝을 몬스터짐이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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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BYU HAWAII 홈페이지>

 

미국대학농구(NCAA)는 어떤 곳일까?

모든 농구인이 꿈에 그리는 무대 미국프로농구(NBA). 매직 존슨의 멋진 패스와 마이클 조던의 신기에 가까운 덩크슛, 수비수를 앞에 두고도 보란 듯이 3점 슛을 성공시키는 스테판 커리까지 NBA 선수들의 수준 높은 플레이들은 연일 화제이다. 모든 면에서 앞서 있는 미국농구의 근간이 바로 미국대학농구(NCAA)이다.

′3월의 광란′이라고도 불리는 NCAA 토너먼트의 관심과 열기는 NBA에 버금간다. 각 리그 우승팀과 상위권 성적을 기록한 팀들이 모여 68강 토너먼트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미네소타의 지명을 받은 칼 앤써니 타운스도 NCAA 최강팀 켄터키 대학 출신이다. 르브론 제임스와 카일리 어빙같은 고졸 출신 스타들도 있긴 하지만, 대다수가 대학농구를 거쳐 NBA에 입성하게 된다. (이주한이 뛰게 될 곳은 NCAA 디비젼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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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라이아웃을 받고 BYU 코치진과 함께//사진 제공=이주한> 
 

intro


2014년 5월 29일, 이주한의 브리검영 대학 트라이아웃이 있던 날.

몬스터짐으로 반가운 연락 한 통이 찾아 들었다.

"저 합격 한 거 같아요."

전화기로 들려오는 시시하리만큼 담담했던 그의 어조 속에는 안도의 한숨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간 이주한의 미국행을 확정 지으려 많은 수고와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몬스터짐에게 감격의 순간이 아닐 수 없었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끝날 때까지 끝난 건 아니다.?라는 요기 베라의 명언이 뇌리를 스친다.

"농구는 합격인데 입학하려면 토플 점수가 있어야 된다고 해요, 그건 어떻게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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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이주한> 

이주한 + 농구 = ?

이주한이 농구를 처음 시작하게 된 것은 중학교 때부터다. 무작정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된 둘레 750mm짜리 농구공과의 만남은 그렇게 이루어졌다. 시작이 빠르지는 않았지만, 주위 또래들보다 월등한 실력 덕택에 명지중학교 농구부에 입학하게 된다.

이곳에서 한국농구의 초신성이라 불리는 이종현과도 한솥밥을 먹게 된다. 학교 사정으로 팀이 해체되며 오래 호흡을 맞추지는 못했지만, 훗날 두 선수 모두 미국 무대를 노크하게 된다.

연서중 시절 팀 득점의 60~70%를 책임졌던 이주한은 모교에 남다른 애착을 보였다. ″연서 중학교가 농구 명문이거나 유명한 학교는 아니었지만, 그 시절에 저에게 너무나 많은 것을 알게 해준 팀이었습니다. 제가 발전할 기회를 연서중에서 만들어 주었거든요.″

농구라는 스포츠의 매력에 깊게 빠져들며 팀 훈련이 없는 날에도 스스로 코트를 찾아 나서게 된 것이 바로 길거리농구이다. 길거리농구로 많은 영감을 받았다는 그는 스트릿 농구 특유의 자유로움과 창의적인 플레이를 몸에 익히게 된다.

‶길거리농구에 많은 애착을 가지고 있어요. 틀에 박힌 플레이가 아닌 자유롭고 창의적인 플레이를 좋아합니다.″

실제로도 이주한의 플레이를 보면 기존 선수들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 있다. 말 그대로 정형화된 플레이에 얽매이지 않고, 상황에 맞는 창의적인 대처와 타이밍을 움직임으로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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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이주한>

시련

고등학생이 되면서 진학하게 된 홍대 부고는 휘문고나 경복고, 용산고 같은 명문은 아니었지만, 이상민이라는 대스타를 길러냈던 학교이다.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학원 스포츠에 익숙하지 않은 그에게 명문고의 강도 있는 훈련 스케줄과 각 잡힌 선후배 관계는 무거운 짐이 되었다.

"정말 힘들었습니다. 연서중에서 같이 온 친구들조차 한 달도 못 버티고 그만둬버렸어요. 저도 초등학교 때부터 농구를 한 게 아니어서 그런지 이런 시스템의 훈련은 적응이 힘들었어요. 중학교 때는 제가 중심이 돼서 재미있는 농구를 했는데, 고등학교에서는 선배들도 계시고 운동의 강도 또한 높아져 농구의 재미를 잃어버렸던 것 같아요. 결국 저 스스로 버티지 못하고 농구부를 나오게 되었어요."

농구에 대한 꿈이 흐릿해져 갈 무렵 뜻밖에 전화 한 통이 걸려온다. 대경 정산고의 김승관 코치였다. 중학교 시절부터 그를 눈여겨보았던 김 코치의 레이더에 이주한의 소식들이 전해진 것이다.

"학교 수업만 나가고 농구는 생각지도 않았어요. 그러던 차에 대경 정산고의 김승관 코치님과 연락이 닿았어요. 코치님께서 저를 중학교 때부터 알고 계셨나 봐요." 이주한에 대해 모르는 게 없는 김 코치는 뜻밖의 제안을 던진다. "일이 이렇게 될 줄 알았다. 네 스타일에 딱 맞는 우리 팀에 와서 같이 농구 한번 해보자."라며 파격적인 제안을 받게 된다.

새롭고 재미있는 농구를 할 수 있다는 기대와 희망이 다시 싹트기 시작한다. 이주한은 대경 정산고로 전학을 선택하게 되었고,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된다.

정효근과의 만남

대경 정산고에서의 생활도 그리 녹녹지 않았다. 강도 높은 고등학교 레벨의 훈련과 시스템은 어디든 다르지 않았지만 즐겁고 자유로운 농구를 할 수 있다는 기대와 희망은 모든 것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었다. 그리고 정효근과의 만남은 자극제이자 새로운 에너지가 되었다.

"정효근 선수와 함께 뛰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당시에도 엄청난 선수였고, 큰 키에 모든 방면에서 특출난 선수였죠."

정효근은 현재 전자랜드에 입단하여 프로선수로 활동 중이며 올해 열린 광주 유니버시아드에서 국가대표팀에 뽑혀 맹활약했다. 이주한은 고등학교 시절 정효근과의 플레이를 회상하며 ″효근이가 수비를 자기 쪽으로 유인하면 제가 오픈 찬스를 만들어 득점하는 식의 플레이를 자주 하곤 했어요. 역으로 제 쪽에 몰렸을 때는 바깥으로 돌리는 식의 전개가 효근이 덕분에 쉽게 이루어지곤 했죠."

대경 정산고의 실력은 예선 정도는 무사히 통과할 수 있었지만 얇은 선수층으로 인해 본선 토너먼트를 이겨 내지 못했다. 고등학교 농구팀은 대부분이 3학년 선수들로 구성되지만, 대경 정산고의 경우 팀 사정상 스타팅 멤버 중에 두 명이 1학년으로 메워졌다. 이주한과 정효근의 졸업과 동시에 팀 또한 해체 수순을 밟게 된다.

팀의 황금기를 이끌지는 못했지만 좋은 콤비로 빛나던 두 선수에게도 졸업이라는 시간이 찾아왔고, 능력 있는 동료이자 친구였던 정효근이 먼저 한양대로 팀을 떠나게 된다. 이후 대학 스카우터들의 연락이 좀처럼 오지 않자 불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던 이주한 본인은 그때 상황을 이렇게 이야기한다. "2학년까지만 해도 몇 군데 연락 오는 곳이 있었어요. 3학년 때 경기를 몇 번 망친 적이 있는데 그 때문인가 했었죠."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낙생고와의 연습경기가 있던 날. 45득점으로 날아다닌 이주한에게 시선을 빼앗긴 당시 명지대 박상관 감독은 그를 스카웃 하게 된다. 이날 박 감독은 사실 낙생고 선수의 플레이를 보러 온 것이었다고 한다.

"정말 끝이다... 생각했는데, 뜻밖의 기회가 찾아왔어요. 농구부 매니저보다도 늦게 입학했으니 말 다 했죠."라고 당시의 소감을 밝혔다. 그렇게 이주한의 농구인생은 대학농구로 무대를 옮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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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지대 1학년 시절>

부상

"감독님이 믿어주신 덕분에 1학년 때부터 많은 경기에 출전할 수 있었어요. 많이 배운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습니다. 그러던 찰나에 선배님 한 분이 부상을 당하시면서 제가 그 자리를 메우게 되었죠. 주전으로 MBC배 토너먼트에 나가게 된 겁니다."

이주한의 활약은 식을 줄 모르고 이어졌다. 경기당 평균 18득점을 기록하는 등 주전급 선수로 거듭났고 팀과 선수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였다. 하지만 또다시 시련이 찾아온다.

연습경기 도중 점프 후 착지를 잘못해 발목이 안으로 꺾이면서 발목 인대들이 대부분 파열되는 큰 부상을 입는다. 부상 이후 8개월간 농구공 근처에도 가지 못 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농구와 멀어져 갔다. 그러던 사이 2학년이 되었고 팀 사정은 나빠졌다.

농구 대잔치를 2주 남겨두고 재활 과정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채 무리한 훈련과 경기를 강행하게 된다. 발목을 쩔뚝이며 경기에 나서는 날도 있었다. 팀을 위한 일이었지만 성적은 성적대로 부상은 부상대로 엉망이 되어갔다. 힘든 나날을 계속하던 이주한은 군 입대를 결심하게 된다. 그것도 해병대로의 선택이었다.

″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군 입대에 대한 생각을 말씀드렸어요. 제 말에 고심하시던 아버지도 어차피 해결해야 할 부분이기도 한 병역 문제부터 해결하자고 허락을 해주셨어요. 이왕 가는 거 해병대로 가고 싶다는 뜻도 함께 말씀드리게 되었죠.″

해병대 예비 캠프에 입소한 후 실시된 신체검사에서 문제가 생겼다. 간 수치가 이상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 재검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일반병으로 다시 입대를 신청했지만, 지원자가 너무 많이 밀려 몇 달을 기다렸고, 또다시 간 수치 이상으로 입대 자체를 거부당하고 만다. 힘든 시간이었지만 그 사이 발목은 점점 회복되어 갔고, 다시 농구를 할 수 있는 수준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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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 농구를 즐기던 중 만나게 된 몬스터짐> 

미국 무대를 향한 도전

평소 길거리농구를 즐기던 이주한은 우연히 지인들과 참가한 동호회 농구 대회에서 몬스터짐 만나게 된다. 프리스타일 농구를 좋아하는 그는 정형화되지 않은 독특한 플레이와 재치 있는 퍼포먼스로 관계자들을 놀라게 한다. 이 선수라면 미국 무대에서도 통하지 않을까라는 물음에서 시작된 몬스터짐의 프로젝트 ′이주한 NCAA 보내기?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이주한 본인 또한 도전에 흔쾌히 임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하였다.

이주한 프로젝트는 급물살을 타게 된다. 대학마다 요구하는 자료도 달랐다. 현재 미국에 존재하는 4년제 대학교 숫자만 3,000개 이상이며 그 안에서 농구팀만 1,000개 이상이다.

많은 대학에 지원 서류를 접수했고, 2014년 4월 30일... 브리검영 대학 관계자로부터 연락 한 통을 받게 된다.

그리고 4월 30일... 브리검영 대학 관계자로부터 연락 한 통을 받게 된다.

"이주한 선수를 위한 트라이아웃 스케줄이 결정되었습니다. 5월 29일 하와이에서 뵙겠습니다."

브리검영 대학교는 미국 유타 솔트레이크시티에 본교를 두고 있는 기독교 계열의 대학교이다. 이주한은 하와이에 있는 캠퍼스에서 뛰게 된다. (유타의 농구팀과 하와이의 농구팀은 서로 다른 팀이다. 이주한이 뛰게 될 팀은 하와이 캠퍼스의 팀이며 현재 NCAA 디비젼2에 속해있다) 브리검영 대학의 경우 최근 국내에서 열린 아시아-퍼시픽 대회에 참가해 연세대, 고려대 등과 대등한 경기를 펼치기도 했다. 또한 모비스의 이대성 선수 또한 이 학교를 출신이다. 이주한 또한 이대성에게 많은 조언을 받으며 입학을 준비했다.

중요한 일전을 앞둔 이주한은 하와이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트라이아웃을 앞두고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피트니스센터 ‵24′의 농구장에서 몸을 푼 이주한은 그때의 기분에 대해서 이렇게 말한다.

"백인, 흑인 다 있었어요. 아무래도 동양인들이 좀 작으니까 무시하는 면이 없지 않았어요. 플레이도 약간 터프했어요. 그 친구들은 힘을 이용해 억누르는 플레이를 자주 했는데 전 그런 상대가 더 편하거든요, 미는 힘을 역이용하면 중심 잃고 앞으로 자빠지는 경우가 대다수예요. 기량면에서는 우수하지만, 약점도 많았습니다. 첫날에는 상대 블로킹에 많이 막혔지만 두 번째 날부터 몸이 풀리면서 제가 원하는 게임을 펼칠 수 있었어요. 두뇌 플레이에도 많은 비중을 두었습니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지만 그쪽 친구들이 동양인 하나가 영어는 하나도 못하는데 농구는 제법 한다고요.″ 라며 당시의 분위기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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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BYU HAWAII 홈페이지>

BYU(브리검영 대학) 하와이 캠퍼스의 체육관 역시 모든 미국 농구장이 그러하듯 큰 규모와 훌륭한 시설을 자랑한다. 다소 위축될 수도 있었지만 잃을 게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한 미국 도전이었다. 나름 준비도 많이 했기에 자신감도 있었다. 트라이아웃은 코치와 1:1로 진행되었다. 코트에는 코치와 이주한만 서게 되고 다른 관계자들은 코트 밖에서 모든 과정을 체크한다.

"3개월 동안 최선을 다했습니다. 몸 상태도 정말 좋았고, 당장 대학리그에 가도 될 것 같다는 생각도 했어요. 그래서 미국에서도 편하게 하려고 마음먹고 했는데, 다행히 슈팅도 볼 핸들링도 생각한 대로 다 잘 되더라고요. 현지 코치님도 하나하나 따지면서 자세하게 체크하셨습니다. 왼손 컨트롤부터 시작해서 오른손 컨트롤, 드리블, 슛... 느낌이 합격하겠구나 싶은 거예요!!″

트라이아웃이 끝나고 현장에서 바로 합격 통보를 받은 이주한에게 뜻밖의 지령이 떨어졌다. 농구로는 합격했지만, 토플이라는 큰 산을 넘어야 최종 합격된다는 것이었다. 올 9월까지 토플 커트라인 통과를 목표로 개인교습과 고양 오리온스에서 통역을 담당하고 있는 지인의 도움으로 영어 삼매경에 빠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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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U에서 보내온 전액장학금 입학허가 메일>


특급 도우미 제프리 마든

이주한의 미국행에 숨은 공신 중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있다. 몬스터짐의 요청에 흔쾌히 응해주었던 NCAA 출신의 특급 도우미 제프리 마든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마든의 합류는 간접적으로 이주한이 미국 농구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박스 안에서의 움직임과 푸싱이 강한 미국 선수들을 상대하는 방법에 대해 많은 조언을 주었다.

<이주한과 마든의 훈련 영상>



특히 학교에서 보내온 웨이트 트레이닝 방법에 관해서 마든이 직접 나서 도움을 주었다. 한국과 미국의 훈련방식이 다르다 보니 혼동하기 쉬운 부분에 대해서도 코멘트 해주며 함께 운동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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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U 대학교에서 직접 보내온 훈련 스케줄표이다. 사진 외에도 농구에 필요한 운동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많은 자료를 보내온 학교측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 
 

영어라는 복병을 만나 입학이 다소 지연되기는 했지만, 올해 2월 최종합격 통지를 받으며 8월부터 시작되는 학기에 참여하게 된다. 외국인 학생들에게는 없다시피 한 전액 장학금 혜택도 받게 되는 이주한은 3학년으로 학기를 시작해 향후 2년 동안 미국에서 대학생활을 마치게 된다.

<BYU에서 보내온 훈련 프로그램>


장소협찬 : 아트짐 휘트니스 논현점


많은 이들의 노력이 어우러졌기에 가능했던 이주한의 미국농구 도전기. 과연 그의 진짜 목표는 무엇일까?

-″2년 뒤 한국에 돌아가 프로 선수로 활약하는 것이 제 최종 목표입니다. 이곳에서의 경험과 훈련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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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이주한>


모든 스케쥴을 마치고 미국으로 향한 이주한은 뉴저지에 준비된 몬스터짐의 트레이닝 스케줄과 뜻밖의 인물을 만나 도움을 받게 된다.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이주한의 미국 농구 도전기 다음화에 계속 이어집니다.

몬스터짐 스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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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이주한, BYU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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