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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BB 프로 보디빌더 강경원 선수가 드디어 자신의 운동에 대해서 입을 열었다. 이는 지난 6월 말에 진행된 몬스터짐 강경원 트레이닝 캠프의 영상이다. 이날 강경원 선수는 이정인 선수와 가슴 운동을 하면서 가슴 운동에 대한 본인의 생각과 노하우, 운동에 대한 기본기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Q : 운동할 때 스트레칭과 웜엄은 어떻게 하는가?

A : 보통 가슴 운동을 기준으로 남들이 하는 스트레칭을 10분 정도 가볍게 하고 덤벨플라이나 팩댁플라이 머신으로 3세트 정도 몸을 풀고 들어간다(실제로 운동할 때 7~8kg정도 덤벨로 덤벨플라이 15~20회 3세트 정도를 한다).


Q : 본 운동을 할때 세트수나 반복수는 정해놓고 하는지?

A : 원래는 정하고 한다. 최고 중량에서는 3개 중량 디센딩 세트를 하면서 내려오는데, 혼자서 할 때는 그렇게 할 수 없기 때문에 2개 중량 디센딩을 즐겨 한다.


  

Q : 보호대 착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A : 보호대를 차는 것에 대해 다치지 않았을 때 부상 방지를 위해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하지만 다치고 나서 대부분 끼게 된다. 다치고 나서 보호대를 끼면 뭐하나? 보호대를 차면 뇌의 신경에서 해당 부분에 신경을 쓰게 해서 안 다치게 하는 것일 뿐이다. 


▶ 보호대는 다치지 전에 하라. 다치고나면 하나마나 이다.


MONSTERZYM PRESS


<<강경원 선수의 트레이닝 캠프 보러가기>>

▶ 강경원 선수의 18번은 "가슴운동을 하면 가슴근육으로만 한다"

▶ 어떤 벤치프레스 운동이든 벤치 각도와 내리는 위치만 달라질뿐 동작은 같다.

▶ 운동은 초보자가 선수의 운동방법을 따라하면 안된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해야 한다.

▶ 초보자와 숙련자를 결정짓는 기준은 리듬감이다. 그만큼 수축과 이완의 리듬감이 중요하다.

▶ 딥은 가슴 하부를 다듬는 운동이다. 기본 운동에서 힘을 다 쓰고 딥은 자극에 집중해서 바디 웨이트로 해라.

▶ 등 운동과 승모근 운동은 전혀 다르다. 등 운동 시에 승모근 운동이 되지 않는다.

▶ 보호대는 다치지 전에 하라. 다치고나면 하나마나 이다.

▶ 상승 다이어트는 거짓말이다. 몸이 좋아지려면 STEP BY STEP으로 자기보다 살짝 좋은 사람과 운동을 해서 따라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