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을 구성하는 내용물 중 가장 많은 것이 수분이라면, 근육의 핵심이 되는 것은 바로 단백질이다. 근육이 근육으로서 기능을 하기 위해 단백질이 필요하고 근육량 증가를 통해 퍼포먼스를 발휘하려면 운동인들에게 근육량 증가는 매우 중요한 목표이기도 하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하며 저마다의 식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늘 소개할 내용은 HIGH PROTEIN DIET이다. 매우 자주 소개될만한 내용이지만 항상 고단백질 식사에 대한 의문(?)을 가지기 마련이다. 고단백질 섭취를 다 흡수할 수 있는지와 지방으로 저장되지 않을지? 간과 신장 등에 무리가 되지는 않을지? 등에 대한 의문은 계속 진행중이다.
앞서 고단백질 식사를 해도 체지방으로 전환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를 소개한 적이 있다. 당시 일상적인 웨이트 트레이닝과 함께 실시된 4.4g/kg의 고단백 섭취는 단백질로 추가 열량이 섭취되었음에도 체조성의 변화를 유발하지 못했다. 이는 단백질이 체지방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적음과 고단백 식사를 해도 운동강도의 변화없이는 근육량이 증가되지 않음을 의미한다.
해당 연구팀에서 고단백질 식사의 근육량 증가와 관련된 부분 및 질병 유발과 관련된 부분까지 추가 연구를 진행하였다. 기존과 다르게 전통적인 고강도 웨이트 트레이닝과 함께 실시된 3.4g/kg의 고단백식이(일반적으로 운동인들에게 체중 kg당 1.5g을 권장한다)가 체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단기간(4개월 이내)의 고단백 섭취는 제기되었던 골다공증 등을 비롯한 여러가지 문제를 유발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근육량을 증가시키기 위해 특별하게 고안된 고강도 운동 프로그램과 함께 고단백 식사를 단기간 진행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MONSTERZYM SPORTS SCIENCE TEAM
글 작성 : 이호욱, 현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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