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와 운동병행에 대해서 14

시간 관리가 중요하고 물론 상황에 따라 운동을 쉬어야 할 경우 운동과 같이 병행하는 경우가 있겠지만 만약 병행을 한다면 확실한것은 기상후 공복으로 운동하시는 방법이 제가 경험해본바로는 가장 시간을 아끼는 방법 같습니다

공부에만 집중했고 목표를 이룬후 운동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반년 미만의 짧은 기간 내에 달성해야 하는 목표가 있으시다면 운동을 쉬셔도 괜찮겠지만,

장기간의 운동을 하셔야 하는 경우라면 운동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공부의 중요도가 높을 경우엔, 운동의 목적은 근성장이 아니라 체력 관리가 되야할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운동쉬고 공부하면 3~4달간에야 운동을 쉬어서 체력이 남아도니 공부가 잘되지만

체력이 바닥나면 공부하면서 정말 풀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강한 집중엔 생각보다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더라구요.

새벽무분할운동 하고있습니다

운동이랑공부는좀 힘들찌 않을까 걱정되네여 ㅠ

제 친구 두놈은 해병대 출신인것도 있지만서도.,,

안녕하세요, 대구 국립대 공대 수시 합격 후 자퇴 하고 현재는 4개월차 21살 공시생 입니다.
우선 저는 공시 준비시기와 운동 시작 시기가 비슷합니다.
본인의 생활패턴과 적응력은 본인이 제일 잘 알거라 생각합니다. 취준생이라 저도 시험에 모든 걸 쏟는 게 맞습니다.
어떻게 보면 공부 핑계로 저도 한2주 운동 접고 공부만 해봤습니다 그런데 하루 운동 1시간 그 시간 만큼 순공시간 더 나오지 않더라구요 물론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이야 그만큼 늘어났지만 1시간 동안의 공부의 질은 많이 떨어졌다고 느꼈습니다. 오히려 1시간 정도의 적당한 운동을 병행하니 몸도 가벼워지고 머리도 맑아지고 무엇보다 체력적인 부분에서 너무나도 체감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운동으로 인해 학업에 방해가 된다면 안 하는 게 맞겠지만 저는 적단한 운동을 병행함에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 가는 것 같습니다.

시간분배는

6시30분 기상
7시~8시 웨이트
7시~8시30 샤워 후 간단한 식사
9시 독서실 도착(8시50분쯤에는 독서실에 도착하려 노력 했습니다)
9시~1시 오전 공부
1시~1시30분 도시락 준비해서 휴개실에서 점심
1시30~6시 오후 공부
6시~7시 집에서 저녁 식사 및 휴식
7시~11시 저녁 공부
11시 귀가 후 취침 준비, 활동 정리, 다음날 계획
11시30분에는 취침 하려고 노력 했습니다.

수면 시간은 7시간 정도는 자려고 했습니다.
수면 시간 줄이고 공부 해보고 다 해봤는데 저는 7시간은 자야 다음날 공부에 지장도 없고 공부 효율이 크게 늘었거든요

15시간씩 공부하는 게 좋은 방법일 수 있지만 15시간을 어떻게 보내냐에 따라 차라리 8시간을 집중있게 확실히 끝내는 게 훨씬 좋을 수 있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