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감상 포인트: 뒤에 나오는 진지한 이야기 (Rawfusion님에게 드리는 감사의 말씀?)

로퓨전!
제가 예찬하는 프로틴이죠. 

제 후기가 그렇게 영향력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 이후로 MDM에서 품절됐어요 ㅎㅎ 

rawfusion.PNG

저는 그래서
플레이스트롱~에서 
재구매했지롱~
이에요 ㅋㅋ 

로퓨전은 장점이 정말 많고, 
대부분 저번 후기에 잘 적었어요. 

이번엔 새로운 장점이자, 
그 중 하이라이트에요! 

바로 누텔라를 만들 수 있다는 것!

누텔라.JPG

똿! 

실제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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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좀 적게 넣으면 이렇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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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비주얼 나오는 프로틴 드물어요. 
유청 단백질로는 절대 이렇게 못만들어요. 
카제인 들어간 프로틴이면 가능할 수 있어요. 

그런데 카제인 싫어하시는 분들 계시죠?
이건 카제인만큼 걸쭉하진 않아서 거부감이 들지 않으실 거에요. 
딱 좋아요. 

초간단 만드는 방법 

7g 정도 넣고 나서 
물을 부어요. 



그리고 저어요.

완성! 

맛? 
저번에 쌍쌍바 맛이라고 했는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가장 적절한 비유인 거 같아요.
(뚜껑 열면 향도 쌍쌍바~ 참 좋아요.)

누텔라에 버금 가는 맛이에요.
누텔라만큼 진하고 달아요. 

여기서 주의!
누텔라의 헤이즐넛맛은 당연히 나지 않아요. 

악마의잼.jpg

이 진하고 단 맛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요?
스테비아?
그러면 좋겠어요 ㅋㅋ 
참고로 sucralose 여기에 없어요. 

누텔라는 응용이 얼마든지 가능하죠 ^^

누텔라 맛있게.jpg

응 그래 ㅋㅋ 
나도 더 깊은 풍미를 느껴보자. 

저도 응용해봤어요~

바나나 찍어서 먹기


말이 필요 없죠 ㅋㅋㅋ
맛있어요 ㅋㅋ 

여러분도 이렇게 드시면 
아마 이런 생각이 드실 거에요. 

악마의 잼, 누텔라 우주 밖으로 던져 버려야 해요. 
지구인들의 비만에 일조한 누텔라...
이런 누레기!!! ㅋㅋㅋ

우리에겐 로퓨전이 있어요. 
이것은 천사의 잼! 
앞으로 '로퓨전+천사' 
로사님이라고 불러 드려야 겠어요.  
아! 로사님... 

정형돈.gif 

자 이제 좀 더 진지한 이야기를 할게요. 
밤에 배고프시죠?
그 때 뭐 드시나요?

저는 예전에 카제인 먹었어요.
그런데
그 이후로...
http://news.monsterzym.com/science_nutrition/1646217
http://news.monsterzym.com/knowledge_nutrition/1465552

위의 링크 내용 요약:
자다가 중간에 꼭 한 번씩 오줌 마려워서 깨고
그래서 잔 게 잔 거 같지가 않고
중간에 깨지 않아도 
아침에 일어나면 개운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이건
이렇게 밤에 먹고 자도 그런 증상 없고 개운해요. 
식물성이니 덜 부담이 가나 봐요.

그리고 워낙 달달해서
사진에 보이는 양만 딱 먹어도
더 이상 다른 거 먹고 싶지 않아요.
식물성 단백질만 6g 정도 먹고 자는 거죠. 
수분 섭취도 줄일 수 있고요.
밤에는 물 많이 마시면 전 중간에 오줌 마려워서 깨요. 

이 점에서 점수 백만점 주고 싶어요. 

정말 저의 가장 큰 고민을 덜어준 고마운 존재입니다.
이제 밤의 허기를 줄이면서 
중간에 깰 일 걱정할 필요 없어요. 
제가 다른 걸 먹으면 밤에 무조건 깨거든요. 
Rosa님, 사랑합니다. 
I love Rosa.

어쨌든
많은 분들의 관심 밖에 있었던 로퓨전!
저 덕분인지 몰라도 품절이 된 로퓨전!
이제 앞으로 더 사랑해주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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