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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사이에 드문드문 섞여서 나는 흰 머리카락인 새치는 실제 나이에 비해 늙어 보이는 인상을 준다. 인종적으로는 백인, 황색인, 흑인 순으로 새치가 더 잘생기고, 그 원인으로는 유전적인 원인이 가장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스트레스, 내분비계통 이상, 산화 과정, 흡연 등의 다양한 이유로 모근의 멜라닌 세포가 멜라닌을 정상적으로 생성하지 못하면 새치가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새치가 나면 뽑는 것이 일반인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이다. 하지만, 이 새치를 뽑는 것이 오히려 두피에 악화를 가져와 탈모를 촉진시킬 수 있는 악영향을 끼친다는 결과가 최근 떠오르고 있다.

이유는 바로 새치에 대한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된다. 새치는 뽑게될 경우 일반 머리카락에 비해 쉽게 뽑혀나가 죽은 머리카락이라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는 틀린 생각이다. 새치는 색이 변색된 것일 뿐 모근은 튼튼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흰머리를 무리해서 뽑게 된다면 모근이 오히려 상처를 입게 되고 결과적으로 빠진 곳에서 머리카락이 다시 나지 않는 탈모가 생길수 있다.

새치에 대한 대처법은 여러 가지가 있었다. 유전적인 원인을 일단 현재 해결할 수 없음을 인정해야한다. 두피마사지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 금연하는 것이 새치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겠지만, 원론적인 해결법은 염색뿐이다. 뽑거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새치가 난 곳에서는 계속 새치가 생기기 마련이다.

따라서 만약 새치가 심한 경우라면 염색을 통해 이를 해결하는 방법이 가장 좋다. 만약 새치를 뽑게 된다면, 당장은 좋을 수 있지만, 최악의 결과를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몬스터짐 건강

자문=봉봉성형외과 이준욱 전문의
글, 편집 = 반재민 기자(몬스터짐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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