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5 하체 , 어깨 16

빵집아들님을 외치면 없던 빵도 생기는걸 증명했습니다. 'ㅁ';;

일단, 친구에게 받은 "Black Powder Ultra"라는 부스터 비슷한 제품을 태어나서 처음으로 섭취하고 운동을 갔습니다.

몸이 뭐 따갑거나, 심장이 뛰거나 하는 특별한 반응은 딱히 없었던것 같고 운동중에도 '크게' 다른점은 못느꼇습니다.

스쿼트는 기존 60kg를 5~7회, 70kg를 2~3회 하던것에서 빵집아들님에게 배운 이후 자세에 신경쓰면서 70kg - 10회로 1주일만에 상승시켰고 오늘은 약빨인지 12회에 75kg도 5~6회 가능했습니다.

빵이 생기는것은.. 무의식적으로 스쿼트할때 내려가면서 빵집 올라가면서 아들 했더니 헬스 회원중 아저씨가 오셔서는 빵먹고 싶냐고.. 빵은 없고 초코파이 하나랑 커피믹스 2개 주시고 먹고하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덤벨 운동할때는 1kg 에 민감하니 저 울트라 먹은거 효과는 잘모르겠는데, 스쿼트나 밀프등 바벨 이용하는 운동에서는 좀 더 평소때보다는 좋았던것 같아요. 플라시보 효과일수도 있지만..^^

웜업

달리기 러닝머신 속도8 5분,

하체

레그 익스텐션 5세트

바벨 스쿼트 빈봉 1세트+ 본운동 7세트

바벨 런지 5세트

레그 컬 5세트

스미스머신 카프레이즈 5세트

운동인생 처음으로 스퀏,런지,카프레이즈를 패드 없이 모두 실시했습니다.

스퀏,런지는 승모에 잘만 얹고 집중하면 거의 안아프게 할 수 있었는데, 카프레이즈는 중량이 스퀏에 비해선 많이 높은데다가 시작할때랑 끝날때 바를 고리에 걸기위해 돌려야하는데 그 과정에서 승모가 무슨 다찢어지는줄 알았네요 =_=;;;;;; 찢어진다 빨갛게 부어오른다 하는 이유를 알겠습니다. ㄷㄷ

어깨

덤벨 숄더 프레스 5세트

밀리터리 프레스 5세트 (앉아서, 등도 기대고 했습니다)

넥 비하인드 프레스 5세트(이것도 앉아서)

아놀드 프레스 5세트 (숄더 프레스랑 자극 위치가 약간 다른건 알겟는데 무게가 반밖에 안들어지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_-;;)

복근

케이블 크런치(하는 도중에 전완털려서 못했습니다;;)

행잉 니업(얘도,, 하는데 전완 털려서 제대로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