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인해 스포츠계에 또 한번 큰 비상이 걸리고 있다. 지난주에는 국가대표 축구 선수들이 코로나 19에 대거 감염되면서 큰 혼란이 야기되기도 했다.
이렇게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19의 기세가 여전히 누그러지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선수들은 어떻게 코로나 19를 이겨내려 하고 있을까?
우선 선수들은 필수적으로 센트룸과 같은 비타민, 특히 비타민 D군을 평소보다 자주, 더욱 챙겨먹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구단차원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비타민 D를 통해 면역력과 체력을 증강시키는 방법으로 선수들을 케어하고 있으며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음에도 리그는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다.
전세계 의학 전문가들도 비타민 D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최근 연구결과에서는 비타민 D의 혈중 농도가 30ng/mL일 경우 코로나 19의 감염 확률이 평소의 절반 수준으로 낮아진다는 결과까지 나오며 비타민 D가 코로나 19 예방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현지에서는 분석하고 있다.
올해 초 패닉에 빠졌던 유럽 축구계는 생존을 위한 각자의 노력을 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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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재민 기자(press@monstergroup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