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아시아=반재민 기자] 지난 1월 경기 도중 중족골 골절로 시즌 아웃 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네이마르가 예상 외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파리 생제르망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인 파리 유나이티드는 4일(한국시간) 네이마르의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 2주 내에 트레이닝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파리 유나이티드는 이어 네이마르는 2주간의 준비기간을 거칠 것이며, 3월 말에 그라운드에 복귀하는 것이 최고의 시나리오이지만, 늦어도 4월 안에는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이며 네이마르가 올 시즌 내 목표로 복귀로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네이마르는 지난 1월 23일 스트라스부르와의 쿠프 드 프랑스 32강전에서 경기 도중 상대의 태클에 걸려 오른쪽 중족골 골절을 당했다. 바르셀로나에서 수술을 받은 네이마르는 현재 고향인 브라질에서 재활치료로 회복 중에 있다.
다행히도 네이마르가 재활 과정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고, 부상에도 차도가 있어짐에 따라 네이마르의 복귀는 예상보다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네이마르 공식 SNS
반재민 기자(press@monstergroup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