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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시 주짓수와 초창기 종합격투기의 전설 힉슨 그레이시는 현역에서 은퇴한 후 후진양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 또한 자신의 주짓수 협회인 JJGF의 본격적인 기구체계와 활동에 시동을 걸고 있다.


이러한 바쁜 일정을 보내는 힉슨이 자신의 아들인 크론 그레이시 아카데미에서 주짓수 수업을 진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왔다. 그 소식은 본지가 번역작성한 BJJEE.com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주짓수 도장 TOP10' 기사에서 처음 알려졌다.


과연 바쁜 일정 속에서 힉슨이 어떠한 이유로 주짓수 아카데미 일반 클래스 수업을 진행하게 됐는지 주짓수 메거진과 힉슨이 나눈 인터뷰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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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힉슨 그레이시의 아들인 크론 그레이시는 주짓수를 넘어 프로 MMA 무대에 진출했다. 작년 12월 한국의 김형수를 상대로 MMA 데뷔전 승리를 얻어낸 크론 그레이시는 현재 주짓수보다 MMA 훈련에 무게를 더욱 싣고 있다. 


이에 자신의 주짓수 아카데미 클래스 수업을 진행하기 어려운 크론을 대신하여 아버지 힉슨 그레이시가 수업 지도자로 발 벗고 나섰다. 지극한 부성애인 것이다.


힉슨은 인터뷰에서 수련생들 또한 자신의 수업내용을 즐거워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이 자신의 건강에도 긍정적이라는 답변을 내놓았다.



사진 출처 : BJJE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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