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짐] 여성밴텀급 특집 이벤트 ‘UFC 184'가 챔피언 론다 로우지(28, 미국)의 믿기지 않은 최단시간 서브미션 승리로 막을 내렸다.

메인이벤트에 나선 로우지는 시작과 동시에 날아온 상대 캣 진가노(의 기습적인 니킥을 되치기로 응수한 뒤 강력한 스트레이트 암바를 성공시키며 14초 만에 5차 방어전을 끝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옥타곤 데뷔전에 나선 홀리 홈이 라퀘엘 페닝턴에게 접전 끝에 스플릿 판정승을 거두었다. 기대했던 압도적인 모습은 아니었지만 프로 복싱 챔피언 출신답게 클래스가 다른 발놀림을 보이며 다음 경기를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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