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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가 오는 12월 14일 '로드FC 20'에 출전하는 '미녀파이터' 송가연(19·팀원)의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2차 포스터는 1차 포스터와 극단적인 대비를 이루는 사진으로, 로드FC는 송가연의 두 가지 이미지를 1, 2차 포스터를 통해 표현해냈다.

송가연은 지난 8월 '로드FC 17' 메인이벤트에서 성공적인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야마모토 에미를 만난 그녀는 1라운드 2분 23초 만에 파운딩 TKO승을 거두며 첫 승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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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서 두 번째 경기를 치르는 송가연은 일본의 타카노 사토미를 상대한다.

타카노 사토미는 일본 ‘CLUB BARBARIAN'소속 선수로 2012년 데뷔, 통산 3승 5패의 전적이 있다. 최근 3연패를 기록 중이지만 주짓수 보라띠로서 각종 그래플링 대회에서 수차례 입상경력을 지닌 그라운드의 강자로 2戰을 준비중인 송가연에게 결코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라는 분석이다.

MMAPLANET은 송가연에 대해 '인기 공중파 프로그램에 출현해 격투기 선수 수준이상의 인기를 누리는 스타 파이터'로 평가하며 이번 경기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송가연이 출전하는 '로드FC 19'에서는 이길우-이윤준의 밴텀급타이틀매치, 김대환 해설위원의 로드FC 데뷔전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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