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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년 제국, 모란의 향기' 낙양에서 쿤룬파이트 최강자들이 올 연말 최고의 격투 쇼를 선보인다는 소식이다.

중국 종합격투기 단체 '쿤룬파이트(Kunlun Fight)'는 2015년 12월 19일, 중국 낙양에서 국제 격투기 메이저급인 70kg, 80kg급의 최강자를 가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80kg급 통합 챔피언전에는 우크라이나 '죽음의 신' 아르투르 키센코와 놀라운 폭발력의 소유자 벨라루스 'TNT' 드미트리 발렌트, 간결한 파이터 태국의 '콘도르' 아팃 한샤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중국의 '강룡나한(降龙罗汉)' 바이 진빈이 나서 2015시즌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이 밖에도 다양한 경기들이 가득하다. 조지아의 살수로 불리는 다빗 키리아와 우크라이나 '인간 폭탄' 엔리코가 격돌하고, '중화죽검' 중국의 장 춘유와 태국의 쁘아카오가 양국의 자존심을 걸고 무에타이 대결을 펼친다. 그리고 중국 격투계의 신성 공 링 펑이 원시적 격투 본능으로 인정받고 있는 호주 야수 빅토르를 만난다.

어마어마한 라인업중에서도 특별히 눈에 띄는 매치로 무에타이 제왕 요센크라이와 새로운 세대의 무에타이를 대표하는 싯치카이의 대결이 있다. 태국 격투계를 대표하는 이 둘의 승부 또한 놓칠 수 없는 경기로 손꼽힌다.

한국 선수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타격의 강점을 보이는 김동수는 팔꿈치 타격 기술로 유명한 중국의 젊은 파이터 웨이 닝 후이와 대결을 앞두고 있다. 한국 파이터의 승전보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에 있었던 '쿤룬파이트 카자흐스탄'에서 숙적 카지베카 시모브를 제치고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슈퍼스타 장 메이 후안 역시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쿤룬 왕좌를 놓고 방어전에 나선다.

쿤룬파이트는 중국 최대 입식격투기 단체로 입식타격은 물론이고 종합격투기도 채택하여 최근 주목받고 있다. 연 100회 이상의 경기가 열리고 있으며 전 세계 유수의 파이터들을 공격적으로 영입하며 자신들의 존재를 확실히 하고 있다.

한편, 오는 11월 21일에는 '쿤룬 파이트 심천'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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