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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성 주짓수 챔피언을 아홉 차례나 지낸 가비 가르시아의 MMA 데뷔전 상대로 정해진 선수가 논란이다. 100kg의 평소체중을 웃도는 가비 가르시아는 사진과 같이 전 UFC 미들급 파이터 반더레이 실바보다 건장한 체격을 자랑한다. 얼마전 MMA 데뷔를 선언한 가비 가르시아는 페드로 히조에게 무에타이를, 워싱턴 실바에게 복싱을 훈련받으며 타격 훈련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그런데 그런 가비 가르시아의 MMA 데뷔전 상대가 60kg의 40대 중년 파이터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큰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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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 가르시아의 상대는 올해 42살의 야부시타 메구미다. 야부시타의 MMA 전적은 41전 19승 22패의 베테랑 수준이다. 하지만 야부시타의 체중은 60kg정도로 100kg의 가비 가르시아에 비해서 약 40kg이나 차이가 난다. 2~3kg의 몸무게 차이도 간과할 수 없는 MMA에서 40kg 이상의 체중차이는 과거 DREAM의 슈퍼 헐크 토너먼트를 떠올리게 만든다.


가비 가르시아가 MMA 데뷔전을 치루는 대회사는 주로 중국에서 개최되는 Real Fight라는 대회사다. 매니지먼트는 일본에서 활동하며 이번 가비 가르시아의 데뷔전 이벤트 또한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개최된다.


과연 40kg 이상의 몸무게 차이를 가지는 이 경기가 어떠한 시국을 맞으며 끝을 맺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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