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01 06:59
WSOF의 다가올 최대 빅 매치 중 하나인 후지마르 팔하레스 vs 존 피치가 잠정 연기되었다.
WSOF의 부사장 알리 압델-아지즈는 MMA파이팅의 인터뷰에서 후지마르 팔하레스와 존 피치의 웰터급 타이틀전이 팔하레스의 개인적 사정으로 인해 무기한 연기되었다고 밝혔다. 후지마르가 자신의 매니저인 알렉스 데이비스를 통해 모친이 현재 위독한 상태이기 때문에 시합을 연기해 달라는 의사를 전했다는 것이다. 후지마르의 모친은 현재 중요한 수술을 앞두고 있으며, 이 때문에 시합에 집중하는 것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한다.
본래 이 시합은 WSOF 11의 메인 이벤트였으나 후지마르의 아웃으로 인해 저스틴 게이치와 닉 뉴웰의 라이트급 타이틀전으로 대체되었으며, 존 피치는 코메인 이벤트에서 제이크 쉴즈를 상대할 예정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