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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기간 소동이 있었던 '디 얼티밋 파이터(이하 TUF)' 24번째 시즌이 다시 한 번 궤도에 올랐다. 지난 수요일 "UFC 투나잇"을 통해 발표된 바에 의하면, 코치로는 헨리 세후도와 조셉 베나비데즈가 내정되었으며 코치 대결을 통해 플라이급의 다음 넘버원 컨텐더를 결정한다고 한다. 이 시즌은 과거 플라이급 챔피언 드미트리우스 존슨을 코치로 하여 우승자를 존슨과의 타이틀 매치로 직행시킬 계획이었으나, 챔피언의 거부로 인해 프로그램 자체가 취소되어 지금까지 연기된 바 있다.

세계 각국에서 온 16명의 플라이급 파이터들이 참가한 이번 시즌은 오는 8월 31일 폭스 스포츠 1에서 방영되며, 12월 3일 파이널을 통해 플라이급 타이틀샷을 가져갈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베나비데즈와 세후도는 본 대회의 코메인 이벤트로 맞붙을 예정이다.

베나비데즈는 옥타곤 13전 중 챔피언 '마이티 마우스'에게 패한 두번을 제외하면 전승을 기록했으며, UFN 82에서 자크 마콥스키를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제압하며 5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반면 세후도는 UFC 197에서 역시 챔피언 존슨에게 169초만에 TKO패를 당하며 무패 행진을 마감했다. 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는 이 패배 이전까지 더스틴 기무라, 크리스 카리아소, 치코 카무스 그리고 주시에르 다 실바를 꺾으며 4연승을 기록한 바 있다.

* 원문출처 - 셔독
* 본 기사는 필자의 의역과 편집을 거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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