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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벤텀급 타이틀전을 목전에 두고 있는 유라이아 페이버가 난데 없는 열애설 해명(?)에 나섰다. TMZ의 수위 높은 표현에 의하면 절대 페이지 반젠트와 '옥타곤 밖에서의 레슬링(!)' 같은 것을 즐기지 않았다고 설명했다고 한다. 반젠트와 그의 사이에는 오직 우정만이 있다면서, 특유의 귀여운 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팀메이트와 절대, 절대, 절대 데이트를 한 적이 없다고 한다.

TMZ 기자는 "당신도 싱글이고, 반젠트도 싱글이다."라며 굉장히 노골적인 뉘앙스로 페이버를 떠보았다. 그러나 페이버는 "난 그녀가 싱글인지도 몰랐다.", "그녀는 매우 흥미로운 캐릭터다. 팀 메이트이지만 데이트를 할 상대는 아니라며 극구 부인했다. 이어 그는 "왜 안 되느냐?"는 역시 노골적인 TMZ 기자의 질문에 과거 마찬가지로 팀메이트인 코디 가브란트와 그녀가 사귀었던 전력을 언급하며 자신의 자리를 얼핏 이야기하는 한편 '그녀와의 관계는 그냥 친구 사이다'라며 다시 선을 그었다.

그러나 TMZ 측은 기사를 통해 '훈련하는 동안...달아올라서...듣자 하니 싱글이라던데...반젠트 양...'이라는 멘트를 다는 등 인터뷰보다 더욱 노골적으로 이 두 남녀 간의 결합으로 몰아가고 있으며, 아예 UFC의 첫 커플이 되길 바란다고 명시하기까지 하며 더더욱 극성을 부리고 있다.

한편 페이버는 같은 인터뷰에서 소위 말하는 자신의 '엉덩턱'에 대해 자신의 턱은 할리우드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궁둥이 얼굴이라 생각한다며 유쾌하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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