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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사이보그' 저스티노는 링에 오를 때면 꽤나 자주 상대의 피를 보고는 한다. 하지만 지난 주, 이 여제께서는 자비를 베푸셨다. 이번에는 그녀의 피를 나눠준 것이다. 사이보그는 그녀의 고향, 브라질 쿠리치바에 위치한 'Our Lady Of Grace' 병원을 방문해 소아암 환자들과 자폐아들과 시간을 보냈다.

병원측의 대변인은 사이보그가 "우리 환자들과 수다 떨고 사진을 찍어주었다."고 "사인한 글러브 한 쌍을 기증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녀는 1 파인트(0.473 L)를 헌혈했다고 한다.

"이번 방문은 정말 멋진 일이었고 우리 환자들은 놀라워 하면서도 정말 행복해했습니다."

링 밖에서라면 그녀도 냉혹하지만은 않은 듯하다.

* 원문 출처 - TMZ
* 본 기사는 필자의 의역과 편집을 거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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