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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축구 선수가 격투기를 하면 어떨까? 너무나 압도적인 신체능력으로 타 스포츠에서도 경외의 대상인 NFL 선수들에게 MMA 팬들은 이들이 격투기에 뛰어들었다면 좋은 활약을 하지 않을까 궁금해하곤 했다. 그리고 여기 그 상상을 현실로 보여주고 있는 선수가 있다. 전 미네소타 바이킹스 수비수(이 팀은 MMA 역대 최고의 피지컬 괴수 브록 레스너가 2군으로 들어갔으나 얼마 되지 않아 퇴출된 팀이다) 레이 에드워즈는 미네소타에서 7시즌을 활동했다. 하지만 이제 그는 이제 10승 무패의 복서다.

올해로 31세인 그는 2012년 NFL을 떠난 뒤 195.6cm/121.6kg의 신체스펙을 가지고 헤비급에서 싸우고 있다.

하지만 레이의 새 커리어는 단순한 어떤 취미 같은 것이 아니다. 그는 헤비급 챔피언 데온테이 와일더와 스파링을 하고 있으며 타이틀전까지 목전에 두고 있다. 과연 이 피지컬 괴물은 어디까지 갈 수 있을 것인가?


※ 레이 에드워즈의 복싱 경기 영상


* 원문출처 - TMZ

* 본 기사는 필자의 의역과 편집을 거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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