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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UFC 199 중계 도중 브록 레스너가 오는 7월 9일 열리는 UFC 200에서 마크 헌트와의 준 메인이벤트 대결로 UFC에 돌아온다는 사실이 공개되었다. 이 파이트는 근 거의 5년 만에 가지는 레스너의 첫 경기이며, 많은 팬들은 그가 다시 옥타곤을 호령하리라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그의 숙적 프랭크 미어는 마크 헌트가 이 전 챔프에게 어려운 상대가 될 것이라 보고 있다.

미어는 그의 폰 부스 파이팅 팟캐스트를 통해 이러한 의견을 밝혔다.

"걘 얻어맞는 걸 좋아하지 않아."

"누가 두들겨 맞는 걸 좋아하겠냐만, 브록은 이유가 어찌 됐든 그 타격들의 고통에 대해 과장된 반응 훨씬 이상의 것을 보여줘. 정확히는 걘 잠들지 않아. 실신하는 그런 것도 아니고, 나가 떨어지지도 않아. 하지만 그 난관에서 그냥 얼굴을 돌려버린다니까. 체급에서 가장 단단한 빠따를 가진 놈 중 하나인 마크 헌트랑 싸울 때라면 그건 썩 나쁜 요소지."

"걔가 헌트를 넘겨서 컨트롤할 수만 있다면, 헌트는 그라운드에서 힘을 쪽 빼고 피로해지겠지."

"자기 게임 플랜을 실행할 수 있는 쪽으로 (전세는) 급격히 기울게 될 거야."

"난 마크에 걸래."

"마크가 지난 몇 년간 보다 꾸준히 싸우면서 좋은 성과를 거뒀잖아. 서로에게 (빡센) 힘겨루기라고 생각해. 강력한 테이크다운이 되겠지. 초반 1~2분 동안의 마크처럼 다가와서 그냥 폭발해버리는 녀석은 정말 본 적이 없어."

* 원문 출처 - 비제이펜 닷컴
* 본 기사는 필자의 의역과 편집을 거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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