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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 가브란트가 UFC 벤텀급 챔피언십까지 가려면 아직 몇 번의 큰 승리가 더 필요하다. 하지만 그의 눈은 이미 저 높은 곳을 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코디가 누군지도 모른다"는 현 체급 챔피언 도미닉 크루즈가 그의 차례까지 타이틀을 지키고 있다면, 가브란트는 챔피언을10번이면 10번 모두 깔끔하게 KO시킬 것이라 장담했다.

그는 지난 주 UFC 199 사전 미디어 스크럼에서 16살 때부터 크루즈와 싸우기 위해 연습해왔다고 고백했다.

"예전에 말한 것처럼, 난 16살 때부터 그 놈을 때려눕히는 상상을 했어. 내가 WEC에 들어갔을 때, 어느 날 내가 싸워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 녀석이 거기 있었지. 지금은 꿈만 같아. 그게 거의 현실이 되려고 하거든. 그러니까 정신적으로 그를 상대할 준비를 해야만 해 - 피지컬 캠프에 들어가고 (계약)전화를 받는 거. 그는 위대한 파이터야. 하지만 내 스타일이라면 그를 열 번이면 열 번 다 때려 눕혀버릴테지."

한편 크루즈는 지난 UFC 199에서 일생의 숙적 페이버를 격침시키며 10년에 걸친 대립을 승리로 이끌었고, 탈환한 벨트를 방어하는데도 성공했다.

* 원문 출처 - MMA 매니아
* 본 기사는 필자의 의역과 편집을 거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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