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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급의 강타자 마크 헌트가 전 챔피언 브록 레스너와의 UFC 200 대진에서 도박사들의 선택을 받았다.

각종 스포츠 도박 사이트는 현지 시각 월요일 오후 대결에 대한 판을 열었고, 겨우 한 시간 뒤 배당률이 발표되었다.

먼저 헌트는 -200에 가장 많이 책정이 되었으며, 이는 헌트에게 200달러를 걸었을 때 그가 이긴다면 100달러를 딸 수 있다는 뜻이다. 현재 가장 헌트의 승률을 높게 보는 사이트는 Sportsbook.ag로, 이 곳에서의 헌트는 -205까지 배당이 내려갔으며, 반대로 가장 승률을 낮게 보는 사이트는 Pinnacle.com으로 -177을 책정했다. 사모아의 괴인은 현재 레스너의 숙적 프랭크 미어 등을 잡으며 2연속 KO승을 달리고 있다.

반면, 2011년 12월 이후 옥타곤에 발을 들이지 않았던 레스너는 현재 확실한 언더독이다. Sportsbook.ag는 그에게 +167의 배당률을 내놓았는데, 이는 100달러를 그에게 건다면 승리시 167달러를 얻는 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의 승률을 가장 높게 포는 사이트는 5Dimes.com으로 이곳에서는 +155룰 책정했다.

한편, UFC 200의 메인이벤트로 벌어지는 라이트헤비급 타이틀매치는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가 +250으로 언더독, 도전자 존 존스가 최소 -260에서 최대 -300까지 떨어지는 큰 격차의 탑독을 차지했다.

* 원문 출처 - 셔독
* 본 기사는 필자의 의역과 편집을 거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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